생활이야기

기념일 43주년 전야제

배효철 (여산) 2020. 9. 6. 17:58

















올해로 43주년 기념일.
1977.09.10날 배효철.최선희 종로예식장에서
화촉 밝히다.
주말 전야제로 차돌박이 고깃집에서
소주한잔 나누며 기념일 전야제를 맞는다.

삶이 누군들 여러가지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살아오듯이 우리 또한
아들.딸 셋을 키우며 나름 열심히 살아왔네.
그래도 잘 자라준 아이들 셋과 그의 자식들
나의 사랑스럽고 건강한 손주가 일곱으로
튼튼한 가정을 이루고 잘 살아주니
이 또한 우리부부의 보람이 아닐 수 없다.

이날까지의 사랑과 행복은 주님의 축복이요.
안살림 잘 해준 집사람 덕분이다.
우리 이대로 쭉 60주년 가즈아~~♡♡♡
아니 그때가 몇인데?
그건 하늘의 뜻이겠으나 평소 자기관리
잘 한다면 내 큰딸 환갑이 되니
미리 하늘에 언질을 드려보는거라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