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큰사위의 만찬초대

배효철 (여산) 2020. 8. 2. 10:16








두째딸 수나가 하서방 여행으로
저 언니하고 놀겠다고 애들 데리고 온다네.
모처럼 찾아주니 우린 좋았지!

마침 큰손녀 다윤 중간고사 시험준비중이라
울집으로 집합키로 한다.
소식들은 막내종일이 지들바쁘니,
애들 둘만 같이 놀러 보낸단다.

여튼, 손주 중 큰넘과 꼬맹이 윤슬빼고
다섯넘이 모이니 ,울집은 아수라장 이 뻔...

딸둘 애들만 육미옥 에서 먼저 밥 먹이고,
큰사위 제안으로 어른들끼리
근처횟집에서 랍스터 먹자니
우린 오케이 다.!

이리하여 모처럼 가족들 모이게 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