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남양주 U2카페에서 사돈연합회 갖다

배효철 (여산) 2019. 10. 20. 19:56

 

 

 

 

 

 

 

 

 

 

 

 

 

 

 

 

 

 

 

 

2019.10.19일 토욜, 남양주 U2카페에서

가을맞이 사돈연합회 를 갖였다.

 

울 부부는 1시경 용인 사돈댁으로 건너가

잠시 손주들 만나 정 나누고,

남양주 U2카페로 출발하여 4시경 도착.

 

석실농원과 함께 운영되는 U2카페 풍경은

언제나 보아도 잘 가꾸어진 정원 풍경이

한강을 바라보며 즐기는 사계절 화려한 곳이다.

 

갈때마다 느끼는 남양주 사돈의 정성으로 가꾼

변화되는 모습은 늘 감탄을 연결하며,

예전 어릴적 살던 나의 고향 진해의 울집

일본식 정원을 상상하게 한다.

 

입소문을 타고 홍보가 잘되어서 인지,

젊은 연인들과 가족들이 이미 빈곳없이

자리를 하고 만원사례로 흥행중이었다.

 

우리는 손님들 생각하여 석실농원에 자리잡고

용인 사돈이 준비한 수입 맥주 체코산과

중국 고량주로 그간 만남의 정을 6명의 사돈들이

잔을 주거니 받거니 연신 부라보하며 회포를 푼다.

U2 대표인 인수아비는 세사돈의 연합회를

축하해 주느라 다양한 이탈리아 요리로 준비

해주어 알 수없는 요리명은 귀밖에 두고

우리는 맛있게 음미하며 분위기를 즐긴다.

 

이곳 회장이신 남양주 사돈의 카페운영되는

뒷 얘기를 나누며 좋은 의견도 나눔한다.

비록 건너 사돈이나 이제는 거의 가족으로

지내고 있는 사돈연합회는 계절별로 정모가

이어지니 가족간의 행복이 이곳에서 정리가

되어 주고 있을 것이다.

 

차기 모임을 기약하고 울 부부는 용인사돈 차로

용인으로 도착하여 아들 종일이 불러서 2차를

하고서는 오늘 행사를 마감한다.

 

행복을 주고받는 사돈연합회는

영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