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들 4일차 여행은, 9시경 숙소부근 순대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설악산국립공원으로 출발.
내린천휴게소에서 아메리카노 빅사이즈 사들고
3층까지 고공에스컬레이터 타고 오르니
여느 휴게소와는 사뭇 다른분위기 이다.
할배들 빅,커피 한잔을 나누어 마시며 농담 즐긴다
어찌 설악산입구가 이상타하고 보니, 속초쪽에서
들어가는 곳이아닌 듯,찰나 기름이 다됬다는 표시떤다
아이코. 못 봤구나~~^^
퀵검색으로 근처 주유소 찾아 만땅!
재검색으로 설악산국립공원입구로 찾았다.
어찌 오랜만에 찾아 들어가보니 낮이 익다.
신흥사절 입구가 더욱 웅장해 있다.
들어가자마자 케이블카를 찾아 탄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은 만원이다.
꼭대기에 오르니 예전에 위로 올라가
산 정상으로 오른적있어 우린 할배다.
등산은 스톱!2층 매점에서 호떡으로 자리잡고
휴식을 취한다.
설악산을 내려오며 이규할배 강릉동생에게
전화하니 낼 서울 올라간다하여 오늘 만나보기로
하고, 나도 그곳에서 일한다는 최이사와 통화,
저녁시간에 만나기로..
속초항으로 해서 대포항을 들리니, 옛 모습은
여기도 없다. 바닷가로 어시장이 즐비하던
장사치모습은 없어지고 정돈된 광경이
그리 반갑지는 않다.
씨끌벅적하던 그 모습과 달리 조용하다.
만나기로 한 옥계해수욕장 으로 출발.
옥계해수욕장 캠핑장내 민박이 보인다.
오만원으로 낙찰하고 방을보니 전망이 좋다.
방도 큼지막하여 시원해서 좋다.
오기로한 사람들 기다리며 쉬기로..
6시경,숙소에서 거의 2km 떨어진 곳에
최이사 만나 준비한 횟감으로 해변가에서
타지에서 만남을 즐기며 한잔 나누다.
마침 규은 동생도 찾아주어 인사 나누었다.
함께한 오늘이 더욱 뜻깊은 하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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