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청년분과 창작글방,시낭송 분위기로 엎하다.

배효철 (여산) 2019. 4. 23. 08:46

 

 

 

 

 

 

 

 

 

 

 

 

 

 

 

 

 

 

 

지난 4.22(월) 오후7시 수원문학인의 집에서

변함없이 수원문학 창작글방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문을 열었다.

 

지난주 vvip상을 수상한 신용식시인은 일찍 오셔서

올때마다 문집 마당을 쓸고 화장실 청결을 챙기는

부지런한 일꾼이다. 한편 호박떡과 음료도 잔뜩 준비해서

회원들께 대접하고 싶었다고 들고 들어왔다.

 

사회자 정인성 낭송가 서울행사로 좀늦게 도착되어

떡 먹어며 담소 나눈다.

좀 지난시간 도착하여 "나는 왕이로소이다"라는

길고긴 문장을 어케 다 외웠는지 낭송인지 독백인지

수년간 연극을 해본 필자도 대단하구나!느낀다.

 

오는 순서대로 올려논 창작글집 순서를 신용식시인

바꿔치기하여 첨으로 배효철은 "허우룩"을 낭독한다

이어 정유광시인의 봄까치꽃이 원 이름은 개부랄꽃이라

한다. 봄을 첨 알리는 꽃이라 한다.

 

이어, 요즘 낭송가로 뜨는 박노빈회장은, 황병숙차장

직업을 비유한 "스케일링"을 낭독하며 웃음을 준다

지난번부터 출연한 정정임 시인, "기억의 외출"이

순서바꾼 신용식시인은, "정조대왕을 품은 도시"로

버스글판 재능기부를 조준하여 쓴 글이라 한다.

 

정인성 사회의 막간 멘트.

ㅡ 건달과 아줌마 ㅡ의 같은 점.

1. 무대뽀 . 2, 문신 3, 몰려다닌다.

4, 칼을 잘 썬다. 5, 형님을 외친다. 웃긴다!

 

일곱펀째, 분과장 황병숙 시인의 "아픈곳"은

가슴을 쓸어내리는 아픔에 눈물 연출이 일급이다.

허나 연기가 아닌 그 분의 마음이 이다.

 

이번에 신인상을 수상한 안남석씨가 서울 직장을

다니면서 수원문학창작글방을 찾고싶어 일찍

찾아 주셨다. 인사말에도 잘생긴 외모의 품의가있다.

나중에는 정유광시인의 "내가 사랑하는 당신"을

낭독하기도 하면서 입문을 하였다.

 

이어, 목소리 매력남. 선희석소방관 시인의 "낮잠"이

술시인 김순수 시인의 "혼술" 술 시리즈가 나올 듯!

퇴근 후 바로 온, 방극률시인의 "밖으로 하루를 돌아보며"

박노빈시인 한번더 앵콜 낭독으로 "생명" 차정비공 얘기를

앞으로 직업군으로 시 창작을 하게될 듯하다.

 

정인성 사회의 일발! 시낭송은 말하듯이, 쉄이 중요!

어느듯 9시가 마무리하게 해 준다.

 

함께해요! 수원문학 창작글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