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수원문학 인의 출판기념회 세분을 축하하다.

배효철 (여산) 2019. 4. 21. 10:00

 

 

 

 

 

 

 

 

 

 

 

 

 

 

 

 

 

 

 

 

지난 4월20일(토) 12시, 수원문학의 집에서 는,

방극률 이사와 정유광부회장의 출판기념회 가

회원들을 비롯하여 가족 및 친지들이 축하의 미소로

함께 모여 문학의 길을 꽃 피웠다.

 

이날 12시, 시작된 정유광시인과 방극률 시인의

출판기념회 는, 사무국장 배효철 의 사회로

개최선언이 있었고,국민의례 로 엄숙함을 지켰다.

 

박노빈회장의 축하 인사말에는, 두분의 시를

차례로 낭독하며 두분의 시상을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참석하신 안희두고문님 과 유선고문님 소개가

있었고, 오랜만에 얼굴을 나타낸 전박회장의 참석으로

격려사를 청하여 두분의 옛친분을 표하고 격려하는

얘기가 있었다.

 

박노빈회장는, 회원 모두의 뜻을 담은 상패를 두분께

전달하고 기념사진도 함께 나누었다.

방극률 시인의 인사말에는 방시인의 시인의 길에

관한 인생역사를 말하면서 생활시인으로 사명을

다짐하였다.

정유광시인은 목회 시인으로 사랑을 가슴에 품고

시인으로 행복한 삶을 간직함을 전하였다.

 

수원문학의 가수 이경화 이사의 열창 두곡.

이철수감사의 낭독과 여러회원들의 시낭독이

이어졌다.

그중 정인성 시낭송가의 방극률시인의

"괜찮아요 아빠!"가 특유한 퍼포먼스로 박수를

받았다.

 

전체 사진찰영과 가족 친지들의 기념사진으로

이날 출판기념회 는 막을 내리고,

점심식사는 화성옥으로 불고기 파티를 갖었다.

 

필자, 배효철 은, 달포전부터 약속된 용인사돈과

함께 하는 이촌모임이 윈래는 3시만나 광교산호숫길

산책하고 정자사거리있는 각설이포차 선희집에서

회식키로 하였으나,

 

그후 발생한 문협회원들의 출판기념회 로 변경하여

나는 식사하는둥 마는둥 끝내고, 2시경 줄달음친다.

 

이촌모임 주최인 나는 두순배 돌고나니 피곤이

겹쳐 술먹다말고 졸고있어 이제 칠순인나이가

표난 처세가 미안하기가 민망하였다.

 

이리저리 피하다 궁여지책으로 맡은 사무국장 책무가

30여년을 총무,인사,건물관리등 서무행정업무만 한

사람으로 후배들이 "형님은 철인이십니다." 했는데.또한 수원문학과 수원문학의 집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흔드는 무리들을 척결하고 시작한일인데,

현실적 업무여건의 불편이 과중 타보니 체력에 한계가

가져온 나이 탓이로구나 하여 이촌들에게 미안함을 전한다.

 

이어 이촌들을 두고, 6시 팔달문부근 김학주시인이

정한 "라비아피자 카페"로 향하였다.

김학주시인은, 자신의 바쁜 일정과 생업을 두고

박노빈회장의 절친으로 거듭된 요청에 부회장직을

수락한 의리의 사나이 이다.

 

이 점을 잘 알고있는 필자로서는 꼭 참석해야 할

자리이며, 또한 이장소는 금빛합창단의 단장이

운영하는 카페로 김학주시인의 출판기념회 장소로

카페 지층은, 매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두시간

합창 연습하는, 필자가 부단장으로 근 10여년을

금빛합창단에 톄너로서 활동하는 곳 이기도 하다.

 

김학주시인을 입구에서 만나 축하인사 전하고

본가처럼 편안한 카페지층에 내려서니

합창연습곡이 내귓가를 울려 퍼진다.

이번 27일인 2시부터 열리는 나혜석생가터행사에서도

우리 수원문인협회가 참가하는 나혜석문학상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고, 필자는 이곳에서 합창곡을 세곡 부를

예정이기도 하다.

 

축하의 문학인들이 차례로 발을 들이고,

첫탕에서 만났던 수원문학이들이 줄서서 이어져

들어오고 있었다.

박노빈회장 을 비롯해 안희두고문님 ,맹기호이사님 .

정유광 부회장.방극률이사,심성보이사께서 납시고,

사회 맡은 정다겸.정다운시인.정인성시인과

이상정이사,이혜정차장, 이곳에 다 열거할 수 없는

수원문학인들이 장사진을 이룬다.

 

아어 각 문학단체장, 과 시의회장 께서도 참석하셨다.

아마도 수원문학계를 이끄는 수원문학인들이 다

모여 축하해 주는 성대한 자리가 되었다.

 

행사를 끝내고 일층 피자카페로 자리옮겨

라비아피자 의 맛을 차례로 보며, 정유광시인은

맛도 보면서 사진도 기록에 남긴다.

추후 ,출판기념회 를 이곳에서 분위기있게 하시려나?

 

난,특유의 맑은주를 원하니 사장이신 단장께서

눈치있게 보내주신다. 소주로 주위분들과 나눔하고

본 파티는 끝이 보이지 않게 이어지며,

김수기이사께서 더 길게 줄을 이어주셨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모든 수원문학인들에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