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다음날인 2월 6일 (수욜) 오후2시
용인 사돈댁에서 막내 손녀 배윤슬 돌 잔치가
성대하게 열렸다.
원래 돌 날은, 다음주인 2월14일(목욜)이나,
한 주를 당겨 하게되었다.
주말인 2월 9일이 좋으나, 할아버지인 내가
문학기행으로 보길도를 가게됨에
설날 가족들 다 모인 다음날로 당겨 하게되었다.
설 전날 윤슬네는 설 명절 지내기위해 왔다가
설 차례 지내고 바로 가서 준비관계로 돌아갔다.
지 아비인 종일이가 벌려논 죽전휴게소,여주휴게소 등
휴게소 사업관계로
앞으로 휴일날 ,명절날은 더 바쁘게 생겼다.
큰사위 해외출장으로 빠진 올 가족들은,
설날 밤늦게 까지 놀다가 담날 늦게 아침하고
1시경 준비해서 용인으로 향했다.
2시조금전 도착하자 사돈댁과 울 아들가족들
환대하고 며느리의 알뜰 차림으로 돌 차림이
잘 준비되어 있었고, 설 음식외 추가음식들까지해서
생선회와 베트남보썀등으로 한상 가득차려져 있다.
아들 종일 휴게소 물건 입고 후,돌아오자 마자
바로 돌기념잔치가 시작되고 전 가족들 돌아가며
사진찍고 두 집안 가족들이 정과 사랑 나눔 듬뿍한다.
차려진 상차림에 제대로 자리잡고,
그때부터 사돈께서 준비한 각종사께로 축하인사
나누며 수차례 부라보로 술병은 몇 병째 비워가며
올 설날은 윤슬이 덕분에 두 사돈 가족이 모두
함께 모여 설 연휴 마지막날 푸짐한 가족잔치가
벌어졌다.
그후 난 잠시 휴식 중에, 사돈과 집사람 하서방
딸둘, 나슬이까지 고스톱판으로 씨끌벅적하게
즐거움 나눈다.
오늘 사돈과 며느리 덕분에 윤슬 돌잔치
행복한 시간 잘 보내고 우리 복덩이 윤슬
제대로 복 나눔하였다.
무러무럭 자라 행복한 여인으로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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