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배효철 69회째 생일을 기념, 가족파티를 열다.

배효철 (여산) 2018. 4. 8. 20:19

 

 

 

 

 

 

 

 

 

 

 

 

 

 

 

 

 

 

 

 

4월8일(일) 오후6시부터 본가에서

배효철의 69회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 전원 15명이

함께 모여 조촐한 생일 파티를 갖였다.

 

보통때면 가족파티는 주변 음식점에서 하였으나,

올 2월 설날전날 태어난 아들의 세번째인 딸 윤슬이가

처음으로 할아버지 생신을 맞이해 방문한다기에

집에서 파티하기로 하고 손주들 7명해서

가족 15명 모두가 모였다.

 

오늘 7번째 손주 윤슬의 등장으로

언니.오빠들 손주6명이 다들 좋아라 하며

둘러싸여 귀여움에 탄복하며 ,

고모들 또한 병원출산만남 후

집에서 첫 재회날을 갖었다.

 

큰딸이 준비한 모듬회,세꼬시,물회와

(본 회는 서양화반 나비부인집 회타운에서 주문)

두째딸은 족발.잡채,만두등과 집사람이 한상 만들어

이제는 식구가 더 늘어 큰상을 세개를 붙여야

다 앉게되었다.

 

준비한 음식으로 술잔을 한순배 돌리고

잘 차린 안주들로 연이어 한잔하였다.

식사 후, 케잌으로 생일파티가 이어지고

며느리가 준비한 꽃바구니와 봉투!

내가 좋아하는 봉투가 딸들로부터 날라 들었다.

 

손주들은 할아버지 머리가 길다고

머리띠를 선물해주며 편지까지 넣었다.

 

늘 해마다 하는 파티이나, 가족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며, 큰사위네와 둘째사위네 모두 건강하게

사업을 잘 해주고 있어 흐뭇한 마음이다.

아들도 작년에는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 매출증대하고 회복하여 기대하고 있다.

 

올해에도 우리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우리 다같이 주님의 은총속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바이다.

 

모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