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배효철 7번째 손주녀 배윤슬 백일잔치가 용인에서 열리다

배효철 (여산) 2018. 5. 20. 09:22

 

 

 

 

 

 

 

 

 

 

 

 

 

 

 

 

 

 

 

 

5월21일(토) 오후5시 용인파라곤아파트에서,

나의 7번째 손주 녀 배윤슬의 백일잔치가

푸짐한 상차림으로 온가족 다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해외출장간 이서방을 제외하고 일 마치고

늦게 도착한 하서방으로 해서 14명 가족과

사돈내외까지 총16명의 가족이 모여서

윤슬 백일을 축하해주었다.

 

백일 기념사진찰영을 마치고 미리 상차림

해둔 가득한 음식으로 잔치는 시작된다.

사돈께서 사께를 7가지 등급으로 준비하시어

낮은급부터 고급으로 시음하며 먹는 이벤트 를

갖는다.

 

우선 아이들은 먼저 밥먹고 저네들끼리 놀고,

우린 미인이란 사께로 시작하여 이름도 잘 모르는

사돈께서 오이엠으로 만들었다는 오케바리등

시중에서 사 먹는다면 몇십만원하는 술이란다.

 

여튼 난 술맛을 잘 몰라 저급이던 고급이던

큰차를 모르겠으나 옆자리한 집사람은

제법 맛을 아는 듯 향이 다르다고 하며

잘도 마신다.

 

육해공군이 다 깔려있는 안주 덕분에

7코스의 사께를 다 시음하고,

부족하다며 사돈과 집사람은 소주와맥주를

첨가하여 마시니 8코스가 업되어

10코스로 되었다.

 

방긋방긋 잘 웃는 윤슬이를 이곳저곳으로

서로 안고 돌아가면 눈길 마추니,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어른대로

흥겨운 가족파티로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술잔은 사돈께서 설명을 덧 붙여가며

계속 권하고 리나에게 집중 권하니

리나표정이 술에 취기가 오른듯 할때 쯤,

 

하서방 도착하여 이젠 하서방에게 집중공략

사돈 특유의 술 권커니가 분위기를 키운다.

 

음식준비에 힘들인 며느리 나래와 안사돈의

수고로 모처럼 즐거운 가족파티는 이어졌다.

 

주는대로 다 마신 나로서는 필름이 정리가

안 될 무렵 파티가 끝났을것이다.

대리기사에게 우리집 데려주고 리나네로

가라 일러고는 필름 종료되었다.

담 얘기는 집사람에게 확인 해야한다.

이로서 윤슬 백일잔치는 성대하게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