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족여행 3일차 ㅡ 7윌31일(월)
; 오늘 하늘에서 천사가 찾아왔다. 컨디션이 안 좋았던 전날과 달리 하루 오후 푹 쉬었더니 좀 나아지는 듯 했는데,
제주도 살고있다는 소식만 알고있던 조카녀가 카독으로 삼촌 표선리에 계시네요.
하면서 해비치 산책중이란다.
얼마나 반가웠나. 바로 오라고 불러 반갑게 만나니 내 컨디션이 거이 정상수준으로 회복됐다.
마침 차를 갖고왔길래, 콜택시 투어하려다
윤경아! 삼촌 가이드해줄거냐고 해서
오늘부터 떠날때까지 컨펌 받고
제주선녀 할망께서 찾아주신듯 했다.
딸들은 애들코스로 들러기로 하고, 우리는
조카 윤경이가 가이드하는데로 가기로했다.
ㅡ 제주길 1118번도로 중간쯤인 사려나숲길(4시간반코스)을 반코스만 하고
ㅡ에코랜드는 우리가 놀기좋은 미니 기차타고 풍경즐기면서 한코스 걷다가는
또 기차타고 이동하는 편한 풍경놀이로
난 즐겁게 조카와의 동행에 기쁨을 더 했다.
ㅡ 점심으로 닭샤브샤브를 추천 제주시 교래리에 있는 "성미가든"에서 첨 먹어보는
닭샤브를 즐겼다.
ㅡ이어 한라산길을 가면서 "신비의도로길"로
신비를 잠간 맛보고
ㅡ한라산1100고지휴게소에서 숲길 산책후
ㅡ칠십리시공원에서 정방폭포와 백록담을
동시에 보고 무지개가 떠주니 제주할망께서
우리가 가는길에 비를 조절해주시어 너무 감사하여 멏번이고 감사 인사 올렸다.
ㅡ 거의 저녁시간이 닥아와 갈치조림에 명가인" 서귀동311-5번지의, 조림명가"를
찾아 한라산소주로 조카와의 만남과 가이드에 만족하며 내일을 약속하며
오늘을 마감하고자 숙소에 도착,
ㅡ마침 큰딸 친구선생님 두분이 오셔서
인사 나누고 홍선생,신선생님 있는 동안
재밋게 지내요! 하며 치맥으로 오늘을
마감한다.
ㅡ천사가 내려와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었던
매우 해피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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