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올해 배효철 가족 여름휴가는 제주도에서 보내기로 한다

배효철 (여산) 2017. 7. 31. 00:09

 

 

 

 

 

 

 

 

 

 

 

 

 

올 가족여름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내기로 하다.

ㅡ7윌29일(토) 제주항공 11시20분발로 출발하여 12시반경 제주도착하다.

 

이번 여행은 반쪽여행으로 각세대별 남자들이 업무상 관계로 빠지게되고,

마침 아들종일네도 용인행정타운내에

카페를 개업하게되어 함께 동행못하여,

14명의 가족중 8명만 함께하고, 자리가

비어 홍여사도 함께 동행하였다.

 

각 비행기가 달라, 제주공항에서 만나

숙소로 정한 서귀포 해비치오션뷰아파트에

두팀으로 나누어 숙소에 도착,여장을 풀었다.

 

ㅡ 첫 스케쥴을 표선해비치해변으로 정하고.

부근에서 점심을 한 후, 바닷가에 자리를 막

잡아 준비하는 차에 이이들 셋은 바로 바다에 뛰어들어 수심이 너무 나즈막하여,

 

우리가 수영준비전에 아이들이 미리 들어가

눈에서 사라지니, 나는 핏발을 세우고 손주넘들 셋을 찾아 나섰는데 아무리 부근을 훌터 보아도 보이지 않아,수심이 얕아 별일 없기는 하겠으나 저멀리 모래 톱 부근까지

200여 미터를 여기저기 훌터며 찾아

별 걱정다하며 한손에 손녀 윤지를 데리고

거의 다와서 겨우 발견 찾아서,

 

셋을 불러 기합을 주고, 겨우 데리고 나와

물놀이 장비를 챙겨 다시 따라나서 수영을

가르치고 함께 놀아 주니, 나는 정신이 없는

첫날 여행 사고 겸 경험이다.

 

ㅡ 늦도록 놀겠다는 넘들을 담날 다른 수영장을 가기로 하고 들어오니 이미 어둑한 밤이다. 저녁은 딸 둘이 장을 봐와 광어회와

목심 고기를 준비하여 소주를 3병 나누어 마시고 첫날 회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