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5월 황금년휴 우리집을 거점으로 즐기다.

배효철 (여산) 2017. 5. 6. 05:08

 

 

 

 

 

 

 

 

 

 

 

 

 

 

 

 

 

 

 

 

5월 황금년휴 우리집을 거점으로 즐기다.

 

1) 5월3일,수/석탄일 - 사돈과 함께

 

; 사돈과 전날 약속하여 12시경 도착하시어 바로 일식 북해도를 들러

정시에 식사하시는 사돈의 습관에 마추어

회정식으로 석탄일을 축하하였다.

 

광교산 산림욕장으로 한바퀴 돌고 있을

즈음, 홍기옥 조기근무 마치고 합류!

2차로 단골 오리집으로 직행하여 한잔 나눔의 장을 열때, 나의 특기 친구들 찾기놀이에 일등으로

조문갑 합류하고, 이어서 장동우 참가! 어느정도 술박스에 술이 찰때 쯤,

장선희 끝순으로 등장하여 박수 갈채 받으며 함께 그동안의 담소를 흥겹게 나누면서, 술상자 한박스를 채우고

이날을 마무리 하였다.

 

ㅡ 이날, 12310걸음 걸었습니다.

 

2) 5윌4일~5일(금) 홍기옥과 2박3일 휴가

 

ㅡ 3일 사돈과 헤어지고 막 쉬려던 차!

장동우와 홍기옥 가다말고 과일 싸들고

우리집으로 쳐 들어와 기옥이의 휴가가

우리집에서 시작되다.

거실에는 동우가, 기옥은 집사람방.

울 안사람은 작은방에서 무전숙박을 하고,

아침을 콩나물국밥 으로 떼우고 동우는 출근 하고, 나는 행복한글쓰기 반에 출근.

 

잠시 들런 다윤이와 제우와 놀아주고

애들 야구 보러 떠난사이

우리셋은 만석공원에서 걷기운동 한바퀴 돌고, Cgv에서 임금님의 비밀수첩을 감상.

늦은 저녁을 박가부대에서 닭갈비로 해결하고, 기옥의 휴가 2일차 보내다.

ㅡ이날 13.474보 걸었습니다.

 

담날, 동우가 아침 8시 등장하여 가이드기사로 경기관광을 나섰다.

ㅡ 일차, 광명동굴로 향하여 동굴 미디어쇼와 잘 꾸며진 동굴들을 구경하며

일제시대 광부들의 모진고난이 눈에

아른하여 가슴 한쪽이 아픔을 느꼈다.

와인바에서 시음 한잔하고 동굴을 빠져나와 세계명화 감상으로 자리를 옮겼다.

유명한 르네.고호,르너와르 등의 대가들의

그림을 미디어기법으로 동영상화 하여

살아 움직이는 그림들로 연출 하였다.

 

ㅡ 점심식사를 위해 물항리저수지로 달려와 마님과머슴집 식당에서 쌈밥과 쭈꾸미정식으로 식사마치고,

 

ㅡ시화방조제로 향한다.

역시 휴일답게 차는 막히고 거북이운전으로 겨우 방조제 전망대가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는 계속 대부도쪽은 밀려 도로 돌아 나오면서

 

ㅡ 안산 조각공원으로 향하였다.

이 공원은 수년전 다윤이 어릴때 데리고와

식물원 구경을 시켰던 곳이기도 하다.

어린이날이라 많은 사람들이 나와 공원의

풍경을 즐기고 있었다.

 

ㅡ마지막 코스 , 저녁회식으로 수원공고옆

신 청해진회집으로 정하고 동우 차는

차고에 두고, 택시를 타고 횟집을 갔다.

동우가 소개한데로 음식은 잘 나온것 같아

각 일병씩하고 만족한 기분으로 4명이 함께한 기옥휴가를 마무리 하였다.

ㅡ이날 11.091보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