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과 함께 제주도 여행

 

 

 

 

 

 

 

 

사돈과 함께 제주도 여행.

 

3월20일(월) 사돈님과 서양화반 화우회원 세분과 2박3일 일정으로 제주여행을 떠났다.

서양화반 여성화우들이 계획한 여행이었는데, 추진한 4명중 한분이 빠지게 되자 나를 끼워주게 된 여행이다.

허나 남자가 혼자인지라 사돈내외와 주말산책날 사돈에게 간곡히 제의하여

함께 동참하여 5명이 동행했다.

 

김포공항에서 3시20분에 출발하기로 한

저가항공 t.way항공 tw715를 타고,

약10분정도 지난 시각에 이륙하였다.

 

도착한 제주에는 일기예보에 어긋남이 없이 비가 내리고 여러사람들을 찾느라

늦게 만난 여행사 직원따라 버스를 타고

 

원래는 두곳의 관광일정이 있었으나.

우천관계로 돌아오는 날 추가하기로 하고,

숙소인 제주팔레스관광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자유시간이라 대충 짐을 풀고는, 바닷가쪽에 있는 횟집으로 우산과 비옷을

바쳐입고는 제주의 센바람을 고스란히 받으며 약 500m정도 되는 회집에서

자리를 하고 여행첫날의 회식을 돌아가며

건배제의하는 사돈님의 특유건배법으로

술잔은 연거푸 돌고 돌았다.

 

그냥 갈수없는 코스 노래방으로 직행!

거의 1시간반을 돌리고 노래돌고,

 

3차는,

지난번 상견시간에 약속한 비행기 탑승시

끝자리 옆사람이 남자옆에 남자면 벌칙으로 2차사고, 여자면 여자들이 사는것으로 했는데 남자가 사돈옆에 앉자서 2차를 사돈께서 또 사게되었다.

 

거의 12시를 넘긴시간 호텔로 돌아와

중간에 한두번 깨고는 잘 잤다.

첫날은 good 으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