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2016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면서..

배효철 (여산) 2016. 5. 1. 21:17

 

 

 

 

 

 

 

 

 

 

 

 

 

 

 

 

 

 

 

 

가정의 달, 5월이다.

모든 자연이 꽃을 피우고, 새 생명을 가꾸는 가장자리의 오월이다.

 

내 부모님이 실제생일인 4월이 아닌

나의 주민년월은 5월5일로 호적이 되어,

별명은 <mayer> 즉, 오월남이다.

 

근로자의날,어린이날,어버이날,석탄일

스승의날,부부의날등 가장 즐겁고 바쁜일정든이 꽉 차 있는 5월!

우리 아이들도 바쁘겠구나.

 

이번주에 여행 계획이 있어, 아들내외와

친손주들이 미리어버이날로 찾아 주었다.

공장을 운영(핸즈굿)하다보니,늘 바뻐서 손주넘들 구경하기도 쉽지 않다.

 

오늘 5월 1일,첫 휴일이다보니, 시간내어

찾아주었네. 예전 지들 어릴때는 근로자날이라 내가 늘 어린이공원 등으로

바람 쐬 주곤 하였다.

 

손주들과 동네를 슬슬 걸어며,밥 먹어러

빕스로 향하였다. 우린 아점겸 늦게 먹어

배는 별 고프지 않아도, 제품 포장하러 다시 가봐야 된다,하여 또 배를 불리로 간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빕스의 스테이크와 맥주 한잔 나누면서 서로의

사랑을 나눔한다.

 

우리집에는별 놀이도 없는데도, 손녀

윤서는 수원할아버지집에 가서 더 놀자고

떼를 쓴다. 자주 만나지 못해도 친할아버지 기억하고 놀다가자니 더 귀엽고 이쁘지 않겠나.!ㅎㅎ~~♡

 

오늘 하루도 아들 종일이와 며느리인 나래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었다.

 

울 배윤서는 갈수록 이뻐지니 좋았고,

배주한이는 잘 먹고 건강하게 잘자라주니

이 이상 기쁨이 더 어디 있겠는 가!

 

주여! 늘 이가정을 행복하게 지켜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