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6년 새해 첫 여행은 평창 하얼빈얼음조각축제장으로 가다

배효철 (여산) 2016. 1. 9. 16:37

 

 

 

 

 

 

 

 

 

 

 

 

 

 

 

 

 

 

 

 

1월8일(금)첫날. 2016년 새해 첫 여행은,

평창알렌시아리조트에서 열리는

"하얼빈 빙설 대세계"를 관람키로 하고

아침에 출발하였다.

 

시간은 오후5시에 야간개장하므로 쉬엄쉬엄 가는걸로하고, 도착해서

인근 폔션,콘도나 모텔등으로 구하기로 하고 알펜시아리조트에 도착하여

알아보니 리조트,콘도는 만원이고

방도 없단다.

 

하는 수 없이, 내일일정인 송어축제장 근처에서 구하기로 하고 30여분달려,

면사무소옆 시외터미날 근처

"서림호텔"에 여장을 풀고. 휴식 후

 

다시, 하얼빈 빙설 축제장으로 가보니,

영하7~8도에 바람까지 불어대니

엄청 추웠다.

 

얼음조각은 하얼빈시가 인증한 중국빙설 아티스트 300여명이 작품을 만들어

야간 형형색색의 조명을 넣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었다.

 

각종 상징물, 수원화성과 천안문,오사카성등으로 세계 각국 유명

건축물들을 조각하여, 눈도 오지않았는데

기계로 만들어 애를 많이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젠 나도 늙어서 그런지 엄청 추위를

느껴 사진을 찍는데 손이 꽁꽁얼어 가며

추억을 남기고 있었다.

 

너무 추워 한바뀌돌고, 바로 호텔 부근으로 와 저녁식사를 풍천장어구이집을 택해

각1병의 한잔을 나눔하였다.

 

평창 여행 첫날은 이렇게 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