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5, 가족여름휴가를 행복하게 마치면서

배효철 (여산) 2015. 8. 9. 22:20

 

 

 

 

 

 

 

 

 

 

2015, 가족하기휴가를 행복하게 마치면서.

 

8월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울가족

하기 휴가를 별탈없이 무사히 마치고 귀가함을

보살펴 주신 주님께 무한한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오늘은 기상시간 별도없이 늦잠을 자게하고

11시 체크아웃 하기로 하였다.

나이든 사람이 늦잠이 있겠나..

규은이와 산책나가면서 게으름 피우는 홍여사를

깨워 산책 차림으로 룸을 나서니, 손녀 다윤이와

윤지가 복도에서 만나 데리고 산책을 나섰다.

 

손녀들과 호텔주변으로 산책을 마치고, 가방정리에

퇴실 준비하여 11시까지 로비에 도착키로하고

각방 통보, 체크아웃 카운터하였다.

별도 다른 계곡을 찾으려다 그냥 다녀왔던 학현계곡으로 향하였다.

그러나 그곳은 만원! 난감???

 

좀 위로 올라가 계곡식당을 찾아 아점으로

백숙과 닭볶음탕 주문하고, 계곡을 살피니

이미 깔자리는 없다.

아점만 해결하고 도로 그저께 찾았던 곳에

그늘이 좋은곳으로 자리 깔고, 마무리 물놀이를

즐겼다. 애들은 물놀이와 송사리잡기놀이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이에 빠진다.

 

4시경되어 떠날 채비를 마치고,차량 네대가

각자 자기집을 향해 서로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확인 인사를 마치고, 우리집사람과 홍여사네와 넷은 수원으로 출발! 6시반경 수원 생선구이집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휴가를 마무리 하였다.

 

아이들 어릴적부터 여름휴가를 다니던 전통을

출가를 다 시키고도 여전히 전통으로 온가족이

함께하는 우리가족 14명과 홍여사네 둘이 함께하여

총16명 의 즐거운 여행으로 기억되는 휴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