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4, 가족여름휴가 출발→속초로~

배효철 (여산) 2014. 8. 10. 07:29

 

 

 

 

 

 

 

 

 

 

 

 

 

 

 

 

 

 

 

 

2014, 가족여름휴가의 출발 신호를 울리다.

→8 월8일,금욜. 계획대로 1차 선발대가

예약된 속초 신부님별장으로 출발!

기상대 일기예보상으로는 오후부터 비가 올거라 예보되어, 일단 가서 날씨를 보고,

설악 해수욕장행을 하기로 하였는데,

날씨가 예보를 뒤 엎고, 너무나 맑은 날씨!

 

기상청이 올여름 장사하시는분들 아주 망치기로했는지? 고속도로가 한산했다.

일기보고 취소하신 분! 고소해도 될 정도.

날씨 ! 넘 좋았다.

바다 수영마치고 돌아오는 이 시간 5시인데도, 하늘은 좋다!

 

오늘 작은 사위와 딸 ,손주넷을 데리고,

바다 수영 실컷하고, 날씨를 베풀어주신

주님께 감사함을 잊지않았다.

 

첫째날, 1차회식은 준비해온 ^양념갈비2kg와

모듬소세지^로 숙소 뜰에서 먼저 온 작은 사위가

불을 피우며 고기를 구어 나르니 그 수고로 다들

넘 맛있게 잘 먹었다.

둘째야! 수고 많았다!

 

바쁜일정의 2차 팀들은, 오후에 출발한단다!

조심해서 오렴!~~

오늘 홧팅!!~

 

ㅡ 오후 늦은 시간, 2차팀 합류 큰딸과 아들!

; 고스톱으로 날밤을 보낼때, 나는 슬거머니 잠자리로~

 

★ 2일 차!

 

ㅡ 아이들은 모두 손주들을 데리고, 설악워터피아로,

우린 두번이나 다녀온곳이라, 요금도 비싸고 해서,

ㅡ 척산온천휴양원으로 가서, 온천원조의 좋은 물로

온천을 마치고,

ㅡ 아바이순대마을로 들려 아바이순대와 생선모듬구이로 점심을 해결하고,

ㅡ 청초호의 엑스포 타워에 올라 속초 시내를 구경하다!

공원에서는 저녁시간에 음악공연이 있다고, 매우 분주하였으나 이를 뒤로 하고,

ㅡ 속초등대전망대를 들러니, 계단이 넘 많아, 피곤하여 전망대와 앞 바다의 경치만 감상하고 애들이 올때가

되어, 숙소로 달렸다.

ㅡ 아이들은 본전 뽑느라고 그런지 오후6시가 지나서도착!

ㅡ 저녁 회식으로, 큰사위가 미리 예약 해둔,

속초관광수산시장의 83호 속초할머니집으로 특미회맛을 보러 전가족이 출동!

어른들은 그곳의 최고 회라고 내어주는 자연산종류로

도미, 광어외 5대회맛이라며 전복치와 자연산 잡어로

내어 주시는데, 정말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회맛이다.

 

아이들은 대게를 잡아 쪄주시는데, 게맛살로 비빔밥까지 만들어 주어, 아이들이 넘 잘 먹곤 하더라.

큰사위가 업무상 속초로 올때마다 단골이라고,신부님들과도 자주들리는곳이라서, 그러한지 서비스로 준 오징어는 배불러 못먹고 내일아침 매운탕으로 먹으려니 포장 부탁하자, 친절히 이것저것 매운탕꺼리와 젓갈까지 주시니, 여간 고맙지가 않을 수가!~~

 

맛과 양으로 포식한 둘째날 회식이었다.

나오면서 또 강정들고 가자며 유명한^만석닭강정^과

^북청닭강정^을 각각3개씩 포장하여 들고오니,

오늘 대 만족이다!

 

우리가족 만세!

주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