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고창에서 →서천→보령→수원으로

배효철 (여산) 2014. 6. 15. 17:39

 

* 6월여행 2일 차, 6/7(토)

 

고창에서 서천으로 올라 와,

바로 유명한 ^국립생태원^을 찾았다.

엄청난 규모의 생태공원은 훌륭히 조성되어 있었다.

많은 인파속예서 여기저기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할 여러 곳을 기웃거리며

대략적으로 구경을 마치고,

 

일정을 줄이려고, 서천 관광은 이쯤에 접기로 하고, 바로 보령으로 올라와

보령호를 둘러 보고,

 

개화예술공원이 훌륭하다 하여,

개인이 조성한 공원치고는,

각종 예술 조각품과 그림, 시,등을

총망라하여 넓은 공원으로 테마별로

조성되어 있는 것을 보니,

대단하고 훌륭한 분들 참으로 많구나!

하는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오후 6시 쯤, 그곳을 나와,

숙소도 정 할겸, 저녁 먹기 좋은 곳을

택하니 ^ 대천해수욕장^ 이 떠올랐다.

대천해수욕장에는 해수탕스파찜질방이

있다하니, 그곳에 저녁 먹고 눈을 붙였다가

 

새벽에 출발하면, 좋겠다 싶어

바로 그곳으로 달렀다.

대천스파랜드에 주차하고, 바로 앞에

있는 조개구이 집에서 저녁을 대신키로 하여

오랜만에 무한리필 조개구이를 배불리 먹고,

 

대천해수욕장 바닷가를 찾으니,

어마어마한 규모의 바닷가 풍류가 장난아니었다.

아마 서해안에서는 제일 큰 해수욕장인거로

알 수 있었다.

 

차후 해수욕장 찾을시에는, 대천을

다시 찾기로 마음먹었다.

해수찜질을 마치고, 잠시 눈을붙였으나,

깊이 잠자기가 어려워,

새벽2시반에 일어나, 해수목욕을 마치고,

 

우리는 두눈 비비며, 수원으로 향하였다!

1박3일의 여행을 무사히 마친다!

 

 

주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