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9. 일욜.맑음.
이촌들 생일을 달력 바꿀 때, 다 정리 해 놓고,
십수년을 날짜에 마추어 당일에 축하 해 주는 게 나의 친구들 관리법 이다.
이촌방에 미리 1차 미리 공지하고, 박여사
생일날 만석공원앞 대박고기집 에서 생파키로
하였다.

오랜 습관상 필자 지각자들 혼내는거 잘아니,
장사장 1시간전 울집으로, 김이사는 안양사는
생일자 데리고 온다고 연락오고,
둘 다 울 아파트 차두고 함께 걸어가자고 왔다.
가던 중 장*희는, 도착했단다.
금일 약속된 인원은 다 만나는 셈이다.
개인별 사정상 3명은 불참.
생일자 박여사 가 이 집을 선택했다.
오붓하게 6명이 자리하고 생일자 파티를 시작!





근 십수년을 만나서 다 아는 얘기들 또 서로
나눈다. 그래도 웃을 수 있는 자리에는 정확히
웃어 주는 이촌들! 늘 만나도 지루하지 않는 절친
삽겹살 꾸어가며 술잔 날라 다니니, 분위기는
이 챤스가 가장 매력적이다.
예술대상 탓다고 축하주면서 장사장 슬슬
형을 꼰다. 어찌? 질투하냐?
그렇게 금욜 노래교실 나오라 꼬서도 안 온다
해서 몇차례 나의 십팔번 욕을 허벌나게
해 됬더니'. 오늘은 복수전으로 들어오네'





왕년에는 꿈쩍도 안 하던 님들이,
내가 늙어가니 슬슬 비틀기도 하고, 저 형수.
즉 울집사람 편드는 척하면서 은근히 나를
적당히 씹기도 하네. 넘어 가 주자!
이리 찾아 와 주는 것만도 어디냐? 할수없지.
호랑이도 늙어가니 별 수 없다.

' ㅡ 나 닮은 호랑이 내가 그린 그림이다.
그림은 그대로 인데, 나만 변하고 있는구나.
가는 세월' 어찌 하랴! 그래도 아직은 살아있다.
하고, 눈에 힘주고 동생들에게 약한 척 말자!
야들아! 나가면 아직 6학년으로 본다. 자슥들!
이번, 수원예총에서 수원예술대상 수상하고 나서, 어찌 문학인으로 대상을 받게 되었나?
하고 묻는 고향친구들이 전화로 물어 와서,
9개 장르별 단체에서 한번씩 대상자 발굴하여
준다고 하여. 이번에 내가 운이 좋아서
문인으로 대상을 타게 되었다고 설명을 해
주었으나, 답은 하고도 기분이 걸쩍하네.
하여, 며칠 전 부터 나의 황혼 취미생활 한것들
정리하여 축하 한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면
탈 수 있냐 묻는 넘들에게 나의 예술행각들을
정리해서 알려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떠 올라,
필자도 나의 아이들이나 손주들에게
할아버지의 문학과 예술활동의 기록들을
남겨 전 해둘 필요가 있다하고 정리 중이다.
1. 서양화 / 그림부문.
ㅡ 황혼 취미 시작한 서양화로
첫 출품작 "선착장" 입선 부터,
ㅡ 나의 그리기
역사를 회고하다. - https://bhc5005.tistory.com/m/1540
수원예총, 예술대상수상 기념 한, 황혼 취미활동 중, 서양화의 옛 첫 출품작 "선착장" 입선 부터,
취미생활을 60세(2010년) 부터 시작한 나의 서양화 역사는,ㅡ 연필그림 뎃생 3년 그려 손 훈련 하다가,담, 단계 2013년에 수채화 로 옮겨, 작품 "선착장"으로 출품하여 첫 입선하다.ㅡ 2010년, 뎃생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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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극부문 / 극단 청춘극장.
ㅡ황혼 취미생활,
"연극단 청춘극장"으로 추억.
ㅡ 연극활동 꿈 태우다. - https://bhc5005.tistory.com/m/1543
수원예총,예술대상수상 기념으로 그간 예술활동을 돌아보면서, "연극단 청춘극장"으로 추억 한,
금빛합창단 과 신풍국악예술단 활동 중에합창 연출가인 김성열 감독과 인연으로 연극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을 위한 공연.즉, 구연동화를 연극화 하여 사업화 하자는데뜻의 요청을 받아 들여,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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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악부문 / 금빛합창단 외.
ㅡ 수원예총,수원예술대상 수상기념.
ㅡ 예술활동 중, 금빛합창단 비롯한
합창활동을 되 새겨 본다. - https://bhc5005.tistory.com/m/1544
수원예총,수원예술대상 수상기념. ㅡ 예술활동 중, 금빛합창단 비롯한 합창활동을 되 새겨 본다.
2014년 봄 어느날 쯤, 신풍국악문화센터에서민요수업중에 방문한 당시 금빛합창단 단원이*애 단원의 권유로 금빛합창단 의 입단 동기이다.필자의 합창 경력은, 진해고등학교시절진해군항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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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담은, 민요부문,신풍국악예술단. 문학부문,서예부문 등 정리 를 해 두어야 겄다.

ㅡ 얼추, 먹었다 싶어, 바로 옆에 있는
혜경궁홍씨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차 한잔씩
나누고 헤어지려 한다.





처제 박*옥 아! 생일을 축하한다.
ㅡ 늘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여라!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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