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월욜. 추석휴일 마지막 전날.
어제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다들 늦게
잠자리 들어 기상이 늦게 이루어져
퇴실시간 11시를 마추려니 애들 씻기고
정리하여 아침 챙겨먹이라 엄마팀들이
정신없이 바쁘다.
나부터 잠을 설쳐 나 단장에 왕년처럼
이방저방 애들 깨우려 큰소리 외치던 때와
다르다. 나부터 정리하고 블로그 글쓰고
하니 아침식사 하세요! 에 바삐 가서
준비한 아침을 간단히 먹고,
금일 프로그램은, 큰딸 리나는 제우델고
수원야구장 바로 간단다.
아들 종일네도 윤슬이 신나게 놀다보니
감기 기운이 있어 바로 가기로 하고,
두째 수나는 이미 추석날 시어머니 모시고
자기들 강원도 리조트에 다녀온지라,
바로 서울행 한단다.
우리는, 수원 가다가 안산 상록구에 있는
"이풀실내 정원"으로 들렸다가 가기로
하고 펜션 나오자 한팀씩 바로 빠이빠이
한다. 나는 미리 준비한 애들 용돈 봉투
집사람에 받아 쥐고 한넘씩 쓰다듬고
주고는 포옹하고 빠이하며 보낸다.
이제 년말쯤에 한번 다 모이도록 해 볼
생각이다. 손주들 커가는 모습 보는것도
나의 취미생활의 일부이다.
우리부부 마지막 행열에 따라 나서보니
펜션시티에서 퇴실시간에 마추어 나오는
행열 차량이 올때 보다도 더 꼼짝 못한다.
거의 대부도를 벗어나는 시화방조제쯤에
풀린다.
거의 한시간반 정도 시간이 걸려 목적지
이풀실내정원에 도달하니 그곳 역시
주차장이 가득하다.
이풀실내 정원 은 유니스의 정원이란 이름도
있네. 아마도 실내정원에 있는 카페 건물
베이커리 카페를 말 하는건지도..
입장하니 바로 레스토랑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우린 식사한지 얼마안되어 바로 야외정원을
둘러보고 실내 작은식물원으로 통해 제과
카페에 자리 잡고 커피와 빵 몇개 사와
둘이서 분위기에 기분 공유하며 불멍에
눈길을 준다.
담 기회 때 빛그림방 화우들 모임시에
수원과도 약30분 거리 정도이니 함 델고
와야 겠다. 분위기도 좋고 젊은이들은
데이트코스로도 괜찮을 듯 하니,
분위기파 그림방친구들 구경이나 시켜 주자.
한바퀴 돌며 귀행 해야겠다. 어제 잠자리
불편해 잠을 설쳤으니 낮잠이라도..
이번 추석휴가는 1박2일 짧은 시간이나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잘 들 정풀이 하였으니
담 이벤트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기 바란다.
우리 여산 가족회 총무인 큰딸 리나야!
준비하느라 애 썼다. 수고 많았노라.
며느리 나래와 작은딸 수나야! 너희 모두
수고 많았다. 물론 고기굽느라 애쓴 남성팀.
너희의 수고가 울 손주들 행복지수 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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