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2. 금욜. 김양님노래교실 수업 후,
의왕에서 정육식당하는 최익분사장 께서
직접 운영하는 선일목장을
김양님선생 모시고 14명의 회원이
맛있는 고기도 먹고, 식당옆 수목원도 탐방
하러 함께 들렸다.
단체 15명이니, 승용차 3대로 분승하여
선생님 차량. 필자 배효철 차량. 최미자 차량
으로 나누어 의왕에 자리 잡은 맛집 선일목장을 찾았다.
선일정육식당에서도 자랑하는
돼지양념갈비로 통일하여 주문하고 빠질 수
없는 소.맥으로 고기가 익기도 전에 술잔은
채워지고 선생님 선창으로 "김양님노래교실
화이팅"외친다.
노래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
그 중 음식점을 운영하는 분이 계시니
한번 들려 김양님노래교실 의 단합의 뜻을
전 하고자 시간 계시는 분들로 함께 하였다.
선생님 인사 끝나자, 늘 조용히 자리하던
조재방 사장이 오늘의 재간둥이로 자리 해
분위기를 잘 리더 해주는데 한순간 웃음바다로
만드는 실력으로 보아 앞으로 울 교실에
연예부장으로 삼아야 겠다.
필자는, 2호차 기사로 술을 멀리 두고
준비해 간 탄산수로 목을 추긴다.
다행히 고문인 내가 분위기 만들지 않아도
됬다 싶었다.
숨은 인재를 찾았으니 좋았어!
울 선생님은 복도 많다.
월.목.금요반 중 남성수가 13~14명이니
제일 많단다. 그 중 93세 연세의 할아버지도
계신다. 오늘은 참석치 않았으나, 그 전
소풍때도 젊은이 보다 빠른 걸음으로 다니며
걱정했던 마음을 단칼에 잠재웠던 분이다.
알고보니,대한노인회 영통지구에서
사물놀이 단장겸 고문을 맡고 계신분이다.
과연 우리가 9십대에 저 어르신처럼 노래
교실 다니며 선생님 시키시면 바로 나가셔서
노래를 완창하신다.
여러 방면의 인재들이 많은 이곳에서
필자도 취미생활 중 다소 작품으로 스트레스
받는 작업, 서양화.시 창작 등은 뒤로 하고,
요즘 금요일을 기다리며 나와 궁합 맞는
노래는 줄기차게 연습하여 노래방 갈때면
옛노래는 두고, 주로 신곡으로만 부른다.
김양님노래교실 덕분에 여기저기 친구들께
신곡 배우라고 유투브 보내주고, 즐거움을
위해 근처 노래교실 나가서 배우라고 많이
권하고 있다.
얼추 마시고 먹고를 마치고 최사장께서
운영하는 옆 건물의 식물원으로 자리 옮겨
커피 하기로 하니,
최사장께서 좀 전에는 네접시의 육회를
서비스하시고, 이제 아메리카노를 전부
서비스하신다고 아예 식물원 연못 옆에
갖여다 놓으셨다.
예전에 집사람과 소문듣고 찾아와
고기먹고 이곳 식물원을 보고 감탄하며
또 친구들과 찾으리라 했었는데,
노래교실 친구들과 찾게 될 줄이야...
오늘을 기쁨의 시간으로 남겨두기 위해
다들 추억의 장면을 식물원을 배경으로
많은 연출이 이어지며 각자 나름대로
포즈에 여념이 없다.
점차 김양님노래교실이 우정을 쌓게하고
즐거움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을
주는 곳으로 많은 이들에게 자리 잡고 있다.
여러분!
수원장안 김양님노래교실 금요반
으로 즐거움 얻으러 많이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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