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장선희가 마련한 이촌회.

배효철 (여산) 2022. 10. 3. 22:40

22.1003.
이촌 장선희가 지난  딸 결혼을 축하해준
이촌회원들에게 감사인사 마련한 자리가
이날 11시반경 육미옥에서 회원 9명이
모인 자리에서 모임회를 갖였다.

생소갈비살 2kg에 추가 1kg를 더한
걸쭉한 나눔이 소맥이 정량 초과토록
거나하게들 마셨다.

용인에서 오신 울 안사돈 이혜정씨와
오랜만에 참석한 조문갑씨.
안양에서 출두한 박영옥.
한일가 4인방, 배효철.최선희.홍기옥.이규은.
화성 매력남 장동우. 주최 장선희.
서울 김병군 부부 빠지고 9명이 모였다.

오랜 세월을 함께 하며 지낸 가족같은
이웃사촌들  년말년시 행사이외 가장
많은 이웃들이 만난 자리이다.

요즘 다들 건강 챙기느라 술 양이 많이
줄었었는데 분위기 메이커 홍기옥의
입담으로 정량을 초과하여 술병이 춤을
추었다.
근 두시간 가령을 권커니 받거니하며
오랜만에 발음이 뒤틀리며 흥이 가시질 않아
바쁘신 용인 안사돈과 장선희 걸음 옮기고,
나머지 7명은, 모처럼 노래방을 찾는다.

노래 좋아하는 필자 배효철 의 선곡으로
마이크 네개가 쉴새없이 흥타령으로
왕성했던 이십년전으로 되돌아 가는 듯,
이촌들과 모처럼의 활기찬 소리로
정풀이 시간을 갖였다.

오늘 이자리를 열어 준 장선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혼자도 거떡없이 참석해준 안사돈께
감사드리며, 참석해준 이촌들께 회장으로서
감사인사 전하고자 한다.

늘 건강 챙기기 열심하며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즐기며 살기를 바란다.

년말 모임에 김이사부부도 꼭 참석하여
전원 건강한 한해 보내는데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