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2021, 이촌(이웃사촌)송년회 갖다

배효철 (여산) 2021. 12. 4. 20:26


1204 토욜,
ㅡ 근 이십년을 변함없이 이웃친구로 함께하며
한창일때는 광교산 형제봉.시루봉.절터 까지
산을 타고 걷고 하던 친구들 몇몇은 헤어졌으나
지금까지 함께한 이촌들과 변하지 않는 매년
송년회는 어김없이 즐겨 함께 자리 합니다.

십수년전 아들 장가보내면서 친구가 된
사돈부부도 이촌이 되어 늘 이자리를 주름잡고
빛내어 주었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올해 사돈은
떠나시고 그래도 의리지켜 안사돈께서 참석해
주시어 오늘 함께 해주시니 감동의 마음을
새롭게 간직합니다.

ㅡ 삼척횟집, 오후 1시부터 열명 참석 하였다.
참석자; 배효철.최선희.최혜정.김병군.조성선
장동우.장선희.박영옥.이규은.홍기옥(10명)

늘 내년에도 변함없이 이웃친구로 함께 정 나누며
곱게 건강하게 행복 나누며 잘 늙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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