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수채화,유화 -화가 배효철

21.11.17. 빛그린방 화우들과 소풍

배효철 (여산) 2021. 11. 17. 21:22























21.11.17
빛그린방 화우들과 소풍.

; 몇주전부터 내가 새차 바꾸었다고 시승식으로
소풍 가자하여 쾌히 승락.
아산신정호로 코스를 잡고

아침 10시 집에서 출발해서
첨,김경애작가집에서 이정희 화우
ㅡ 김현정화우로
가는길에 한사람씩 태워가며 아산으로 출발.

거의 한시간반정도 소요하여 신정호유원지 로 도착 부근 식당찾아 간곳이 아구찜으로 당첨.
여자셋이 모이면 씨끄럽기가 이런얘기 저런얘기로
가정사로 쉴 줄모르고 떠들어 주니
한몫끼기도 어려울 정도.
질수없다. 나도 그냥 여자가 되어 버린다.

식사마치자 바로 옆건물 9블럭카페 찾아 커피와
아이스크림과 요쿠르트를 덤뿍 부은 빵으로
못다한 얘기로 또 시작한다

국내에서 제일 큰호수라고 찾아왔지만
다 나누지 못한 얘기로 시간을 보내니
3시반이 넘었다.

대단히 넓은 호수를 돌면서 의왕저수지 보다
좀더 큰 듯,
시간상 다 돌기는 힘들고
그냥돌면 재미없을 듯 하여 이벤트를 만들어,
정답게 사진찍기 섯장 포즈
다양하게 현정화우에게 주문하여
마구 찍어가며 웃음을 만들고
기분풀이 하며 돌다보니 시간이 많이 갔다.

5시반까지 들어가야한다는
현정이 말에 쫓겨 서둘렀어나
서해안고속도로 막히고 퇴근시간대라 꽉 막히네.
그냥 되는대로 가자고 달래가며
잘 따라오니 6시반을 조금 넘기고 순서대로
내려주고 집에 도착하여.

이번주 날씨가 따뜻하고 담주부터 추워져
이번주 2박정도로 찜질방도 열리고 해서
내륙행 홀로여행 우선 청주부터
돌기로 하고 모텔아닌 찜질방 자는 연습
여행하기로 계획했는데,

들어서자 마자 베낭에 짐싸고 준비 마치니
오늘 하루 소풍에 오랜만
넷이 장거리 다녀온 추억거리 사진으로
많이 남겨 그런대로 보람으로
오늘 하루도 좋았어! 로 ㅡ.

하루를 보살펴 주신 주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ㅡ빛그린방 화우들도
이 할아버지와 잘 놀아 줘 고마웠어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