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토욜 이웃사촌들과 광교산을 찾았다.
코로나시대 5명이하로 조를 편성 a.b조로
나누어 산책길을 나서며, 한일타운 입구회동
광교산림욕장에서 희빈이 준비해온 삶은계란
과 겉절이 로 간식하고,
A조 나와 규은, 영옥이
B조 동우가 써니,기옥,희빈 삼녀를 인솔한다.
서편 저수지 둘레를 돌아 광교쉄터 화장실지나
버스로 종점까지...젊은이들이 종점까지 걸어
가자하나 요즘 닦아논 코스이니 이의를 제기마라.
종점 에서 절옆 광교헌 식당으로 자리 잡는다.
A.B조 줄 다르게 떨어져 자리잡고
늘 주문하는 바베큐.파전.보리밥1,소주 2.
B조는 다르게 파전대신 감자전으로
소주둘 추가 막걸리까지...
불과 수년전에는 형제봉으로 해서 절터로
내려오던지, 아님 경기대입구에서 종점까지
걸어와 먹고는 또 경기대 입구까지 걸어와서
버스타고 가던지 북문에서 2차까지 하고
헤어젔는데..
이제는 아! 옛날이여 ㅡ..
세월에게 뭐라 시비하겄냐?
출발지에서 아무도 2차건의 없이 차주에
5월 1일 토욜 동우 생일전야제로 오후5시
선희네에서 파티하기로 약속하고 헤어진다.
나이들 탓인지?
코로나 탓인지?
요즘 뒤풀이 정놀이는 없어져가고 있다.
ㅡ 지난번 모임때도 조별로 거리두기철저
유지하며 자리하면서 그땐 2차 치맥 한컷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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