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수채화,유화 -화가 배효철

큰딸 리나에게 그림그려 선물하다.

배효철 (여산) 2021. 4. 15. 17:38






늘 근처에서 엄마아빠를 염려하고
키울때야 아빠가 보호자였으나
이제는 의료보험상으로 울부부 보호자인
나의 큰딸 리나에게 연필그림으로
보관해있던 사진으로 그림그려 선물하게 되었다.

그동안 십수년동안 그림그리면서 손주들
한명씩 때어날 때마다 그림한장씩 그려
선물하였는데, 얼마전 손주 7명중 막내
배윤슬 그림을 그려주므로 나름 나의 숙제를
마감하였다.

연필을 든 김에, 그동안 우리가족 각종행사
특히 전가족 참가하는 여름휴가나
일반 축하행사등에 총무 역활 하면서
물심양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큰딸 리나에게
아빠로서 표창하고 싶은 마음을 그림으로
표창선물하게 되었다.

비록 생각만큼 이쁘게 잘 그려지지 않아
고심하며 "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뛰어넘어 오랜만에 작업한 연필그림이
그렸다가 지우고 또 그려가면서
사랑을 많이도 입혔단다.

실물보다 부족한 그림이 탄생하였으나
아빠의 사랑의 정성이 들어간 그림이니
마음으로 받아주기 바란다.
시랑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