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우리아파트 앞길에 벚꽃이 만개를 일구려한다.

배효철 (여산) 2013. 4. 15. 06:06

 

한일타운 단지를 가로지르는 가로수길에 벚꽃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다. 엊그제만해도 몽우리를 부풀리고 있었는데, 주말인 토,일욜에 만개를 일구면서

그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려 한 다.

내 고향 진해의 벚꽃축제는 이미 다녀간지라, 내 고향소식을 싣고, 이곳 수원 아파트 앞길로 그들만의

꽃솜털송이의 자태로 소식을 전해 주고있는 듯 하다.

그들이 화려한 축제를 벌릴때면,나는 어린아이가 된다.

고향의 그때 그시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