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타운 단지를 가로지르는 가로수길에 벚꽃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다. 엊그제만해도 몽우리를 부풀리고 있었는데, 주말인 토,일욜에 만개를 일구면서
그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려 한 다.
내 고향 진해의 벚꽃축제는 이미 다녀간지라, 내 고향소식을 싣고, 이곳 수원 아파트 앞길로 그들만의
꽃솜털송이의 자태로 소식을 전해 주고있는 듯 하다.
그들이 화려한 축제를 벌릴때면,나는 어린아이가 된다.
고향의 그때 그시절로~
'생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21일 일상- 광교산 저수지 둘레길, 수변산책로 개통을 기념하며,.. (0) | 2013.04.21 |
---|---|
꽃들속에서 눈요기하며 잘 놀았다. (0) | 2013.04.17 |
광교산 산림욕장을 찾으며,. (0) | 2013.04.08 |
식사및 파티 끝나고 각자 휴식모드로 -웃긴사진으로 나 연출작 (0) | 2013.04.08 |
생일파티의 주인공은 촛불 근처도 못가고,. (0) | 2013.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