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3(화) 김포공항 대한항공1213편
10;15분발 우리부부는 들뜬 기분으로 탑승한다.
11월경 집사람이 "당신 여행복 터졌네"라 한다.
큰딸이 제주 2박3일코스로 여행 다녀오시라고
페케이지 로 준비해두었다한다.
얼씨구나! 좋다. 나는 바로 예약해두었다는
제주신화월드호텔&리조트를 검색하여 두루
살펴보고 세개의 리조트가 있는 아주 대형
오성급호텔이다. 좋았어!
리나로부터 호텔 자료와 비행기 각종 자료를
받아보고 스케쥴 잡느라 벌써부터 나는
제주도에 가 있었다.
당일 새벽에 일어나 김포행 리무진 한일타운앞
에서 7시 지난 시간에 탑승하여 김포공항에서
모든 절차를 다 마치고 아이들에게 감사해 한다.
마침 주말 찾아준 두째 수나가 여행계획도 모른채
와서는 하서방이 챙긴거라고 용돈을 크게 쏘네.
여행경비는 이걸로 충분하겠다.
"하서방 고마워!이쁜딸은 이쁜짓만 하네.ㅎㅎ
제주신화월드 세개 리조트
신화관리조트,랭딩관리조트,메리어트관리조트.중
우린 신화관리조트 7305호 여장을 푼다.
우선 호텔놀이로 스카이풀의 따뜻한 온수.
깨끗하고 전망이 탁트인 야외풀에서 수영을 즐긴다.
날씨가 약간추운기온이라 사진찍고 수영을 즐긴 후,
담날 저녁놀질때 다시 오기로 하고,
숙소에서 쉬고는 바로, 먹거리 탐방간다.
신화쇼핑스트리트에 마땅한곳을 탐색하니
내가 원하는 소주한잔 할만한 곳이 거의없다.
양주나 맥주등이고.전통중국레스토랑은 고량주가
넘 비싸기도 하다.무려 2십만원대,기절초풍!
아시안푸드스트리트로 가서, 그곳도 소주는 없고
막걸리 와 전 종류로 첫 테프를 끊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시고,정보수집하니
야외 테마파크 부근에 제주삼거리 소주있다는
정보입수하고 이미 부른 배에도 불구하고
옛닭한마리로 소주를 마시며 오늘 하루 회포를
푼다.
내일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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