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둔 진실
배효철
드디어 올 것이
보이지 않는 손의 무리들
검붉은 군단 두령의 호령
승리를 안겨 주는 듯
보여지는것 만
전부가 아닐진데
축가를 부르며
모습을 들어낸다
끊임없는 군단의 짓밞음
소리없이 숨죽이는 영혼들
이제 그들의 세상인 듯
양심은 버려지고
영원히 오늘만 존재하는 듯
함께 보탠 이들이
축가를 줄이어 노래하고
내일이란 없는것이라고
가슴에 묻힌 진실은
어느날 새싹으로 돋아
묻어둔 가슴에 서서히 피어
그 영혼을 짓누이게 하려니
이 일을 또 어찌 할 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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