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활동-해월 배효철

서예교실, 추사김정희 고택 누정교육 가다.

배효철 (여산) 2018. 11. 17. 08:51

 

 

 

 

 

 

 

 

 

 

 

 

 

 

 

 

 

 

 

 

11월16일 (금) 08;30 장안문 농협앞에 집합하여,

안효영선생님의 제자인 수원향교, 장안구민회관서예반,

조원2동서예반등 약 60여명이 대형버스 2대에 분승하여

충남 예산 추사 김정희선생의 고택으로 출발하였다.

 

장안구민 서예반 필자 배효철은, 9명 중b반 3명만

참가하는 자리에 어르신 목용문과 최준옥씨 와 1호차를 타고

8시반이 좀 지난시간에 출발하여 약 2시간 후인

10시반경 추사김정희 고택에 도착하여 약60여명의

서예반원들과 관람 한다.

 

우선 고택앞에서 그곳 안내원의 설명을 듣고

고택안 사랑방과 안채의 선생님의 글과 그림등을

소개받으며 사진으로 남기고 견학하면서

고택옆 묘소와 추사기념관을 두루 살핀다.

 

약 1시간 반정도 시간으로 추사기념관과 고택견학을

마치고 대호방조제 부근 회센타 항만식당에서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소주와 곁들이며,

마침 옆자리 사군자교실에서 함께 수학한 선배님과

조원2동 서예회장과 3명이 함께 자리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나는 소주 2병정도를 비웠다.

 

얼큰한 취기가 올라오면서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현대조형미술대전 결과가 궁금하여 홈페이지를

들추니 마침 발표결과가 떳다.

 

ㄱ부터 시작한 입선자들의 명단을 천천히 살피자

드뎌 ㅂ의 배효철이름이 확인되고 늘솔길 장려상으로

발표 되니, 기대하던 바 2점이 다 입선되길 바랐으나

함께 출품한 말달리자는 낙선하고,

열의를 쏟은 늘솔길이 특선을 넘어 장려상을 받으니

그 기쁨을 감출 수 없어,

 

바로 서양화반으로 결과 뛰우니, 반원들과 박준구선생께서

축하할 자리가 오늘 딱이다. 하여 바로 나비부인이

운영하는 회센타로 약속잡고 선생님과 옥희씨와 경애씨를

초빙 완료하고, 정희총무 는 울산가고있고,

회장 임경옥씨는 감기몸살로, 불참 불발되고,

현정씨 초빙하니 근무중으로 9시경 합류키로 한다.

 

나는 급한김에 대충 구경하고 가자하니, 서산앞바다

삽교호 풍경은 즐기자고 1시간을 더 낭비하고,

수원으로 달리니 차막힘이 어지간하다.

 

겨우 약속시간 6시반에 도착!

박선생과 옥희씨 도착하고 있어 축하 세레머니도 나눈다

한상 가득히 방어회로 자리깔고 또 마시니

기쁨은 배로 불어나 어찌할 바를 모르네.

현정이 기다리는 중. 중간에 장동우 펑택에서 입성.

함께 자리 잡으니, 도착키로 한 현정이

집에 도착 후 ,맘 변해 주저 앉았다.

 

이날 옥희씨가 축하해준다고 회값을 대신 지불하여

고맙기 그지없었다. 담 밥 한번 제대로 사야한다.

현정이 벌칙을 부여해야 한다.궁리 중~~^^

 

동우가 합류되어 2차 콩닥콩닥 에서 또 추가되니

난 어지럽다.

끝까지 자리해준 김경애씨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동우와는 집으로~~

 

오늘 서예 누정교육과 서양화 장려상 발표로

행복한 날로 기록된다.

 

현대조형미술대전 발표 ㅡ 장려상(늘솔길)

전시기간; 11월28일부터 12월3일.

전시장소; 인사아트프라자4층 ㅡ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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