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7일(화) 오후2시 수원미술관에서는,
청묵회 서예전시회가 개막되었다.
마침 필자 배효철은, 청풍랜드에 휴가중이라
참석은 하지 못하였으나, 행서 두점이 전시되어있다.
휴가를 마치고 온 다음날 9일(목) 오후 당직이라
시간 마추어 수원미술관 2층으로 가서
향교회원분들께 인사하고 제3전시실에서 당직한다.
마침, 구민회관 서예반 당직자가 우리반 총무 아현씨
와 함께 배정되었었다. 아직 안 온것으로 보고
배효철 작품 두점이 제3전시실에 전시되어 있어
인증샷 찍고 고수들의 작품을 두루 감상하였다.
얼마지난 시간에 아현씨 등장하자 중앙에
설치되어 있는 대작, 자기 작품 약6개월 걸친 노력
의 산물,병풍8폭 반야심경앞에서
안효영 선생님과 함께 기념사진찰영을 해 주었다.
역시 총무답게 이곳저곳 오시는 손님들께
음료수 봉사하고 부지런함을 선 보이니
늘 봉사하는 우리반 총무,어디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사람이다.
덕분에 한켠에서 카톡하고 책 읽고있는 사이
전화를 받고야 확인한 사실이지만,
행복한글쓰기반의 회장 장경옥씨와 조영희씨가
들렸다가 나를 찾지도 못하고 그냥 가셨단다.
이럴수가~~^^
큰딸애 해외여행 괌으로 가고 아마도 집안이
엉망일거라고 정리 좀 해주고 오겠다는 마누라님은
4시가 지나도 오질 않네.
그사이 청송회 회원 한분 다녀가시고
1층에서 사생회 전시 당직이라는 문협회원
인사왔다가 나도 1층 그림전시 보고는
그곳 초대작가 한봉수님과 인사 나누고 올라온다.
아현씨 사정으로 조기 퇴근하고나니,
근 5시쯤에 마누라님 도착하여 선생님께 인사나누고
인증샷 번갈아 찍으니 선생께서 우릴 함께 찰영해주었다.
서양화반팀들이 5시 수업 끝나자 바로오겠다며
카톡 날려주어 기다리니,
임경옥 회장,이정희총무,김옥희번총,이실로암
네분이 등장하다. 선생님께 인사 나누고
작품두점 인증샷 남기고,선생께서 회원들께
도록1부씩 선사도 해 주시었다.
오늘따라 사정이 생겨 못왔다는 김현정이와
김경애씨, 돈 번다고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부인이야
어쩔수 없고, 추후 나의 뒤끝을 선보이기로 하자,
집사람과 회원들 미술관앞에 있는
비빔국수전문집에서 저녁을 함께 나누고
한참을 덕담으로 정풀이 하고는 서로
헤어진다.
오늘 하루도 서예가로서 발돋음하는 계기를
만들고 내년에는 더욱 더 나은 작품으로
선 보일것을 나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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