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수원문인협회.제23회 김달진문화제 기념식행사에 참가하다.

배효철 (여산) 2018. 9. 10. 08:48

 

 

 

 

 

 

 

 

 

 

 

 

 

 

 

 

 

 

 

 

지난9월8일 토욜,

진해에서는 김달진 문학제 기념축하 행사가

오후 5시 진해구민회관에서 열렸다.

9월9일 에는 진해 웅동에있는 김달진시인생가와

문학관을 방문하는 행사가 이틀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기위하여,

수원문인협회 회원 32명은 수원 팔달구청에 집결하여

유선선생님과 김윤배교수님,임병호시인의 원로분들과

박병두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진해로 향하였다.

 

진해와 통영을 경유하는 먼거리의 문학기행 이라,

다들 들뜬 분위기로 약 8시경 출발하였다.

 

필자인 배효철사무차장은, 박회장과 고대영시인과

최홍석시인 4인은 행사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갖고 가기위해 7시에 수원문학인의 집에 미리 모여

수원문학 가을호와 각종 준비물들을 버스에 싣고

기행길에 보람을 언져 주었다.

 

가는 도중 박병두회장의 참가자 소개순서가 있었는데,

다들 보람된 시간을 기대하며 말씀주셨고,

 

필자 배효철은,

"지금가고 있는 곳. 진해는 저의 고향입니다.

수원의 문인 명사들을 모시고 고향을 방문하니

금의환향하는것 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12시반경 창녕에 도착하여, 점심으로 창녕대가에

들려 소고기국밥으로 식사를 나누고,

행사장 가는길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생가를 방문한다.

 

오후4시에 열리는 김달진문학제 기념식 장소인,

진해문화센터에 알맞은 시간에 도착하여

자리하였다.

 

행사는 정시에 개최되고, 환영사로 허성무창원시장 대

부시장께서 하였고,

축사로 이찬호 창원시의회의장.김성찬국회의원.

심사총평으로 오세영시인께서 하였다.

 

제29회 김달진문학상 수상자로 시부문에 신달자시인,

학술부문 심경호 저서 김삿갓 한시로,

제9회창원kc국제문학상은

베트남출신 ,응웬 꾸앙 티에우.

제14회 김달진창원문학상 수상자로는, 이기영시인이

각각 수상하였고 수상후 소감발표도 이어졌다.

 

이어. 5시경에는 축하공연이 열리며.

첫순서로.3.15 뮤직오케스트라의 카르멘 전주곡이,

두번째는, 김달진시인의 이곳 학교의 교가 작사가로

작사한 8개 학교 교가가 가곡가수들이 직접 노래하였다.

이중, 필자 배효철 의 모교인 진해중학교와

진해고등학교의 교가도 들을 수 있어 가슴뭉클한 순간을

맞이하고 함께 열창도 하였다.

 

그후 오케스트라 연주와 가수들의 노래순서가 있고.

6시경행사를 마치고 진해해군구락부에서 만찬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우리일행은,숙소를 정한 통영으로 가기위해

바로 출발하였다.

 

오후8시반경 통영 공설해수욕장부근 바닷가

펜션 미라지에 여장을 풀고.

준비한 삼겹살 파티가 이어졌다.

박병두회장의 마지막기행이 될것이라 하여,

참석한 기행인데 이날 즐거운분위기와

유쾌한 파티는 나의 즐건 만취로 행사를 마친다.

 

이튼날 , 참복국으로 해장 아침식사를 하고,

웅동에 있는 생가로 방문한다.

오전 9시에 시작되는 생가마당행사에 도착.

주최이신, 최동호교수와 김구슬시인과 인사하고,

 

세계문학특강과 국제시낭송콘서트가 열렸다.

베트남수상자의 특강이 있었고,

시낭송콘서트엔, 오세영,신달자.이하석.김윤배.

우무석,방인호,이현승.배종환.이기영시인등의

시낭송이 있었다.

 

이날 수원문인협회 회장박병두 시인은,

문학의발전을 공로가 인정되어 김달진문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리회원 모두 축하하는 바이다.

 

이어,소프라노와 바리톤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

일정의 행사를 마치고는 마당에서 준비한

경상도 잔치음식으로 점심대접을 받았다.

 

이날. 시낭송시인 중,배종환시인이 계셔 인사하니

우리 집안의 필자의 아래 대,

분성 배씨 24대손 일가이여서

반가움을 나누고 사진찰영도 하였다.

 

김달진문학관을 관람하고 생가를 떠나면서

주최분들과 인사 나누고 행사장을 떠난다.

 

가던중, 진해루에 잠깐들러 구경과 기념사진 남기고

수원행하였다.

귀행길 마이크에 입을 마추며 한곡조씩 선사하며

필자 3곡이나 열창 하기도 했다.

이날 히트자는 박노빈 부회장일 것이다.

얌전한 시인께서 제대로 필 받어 분위기를 리드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데 일약하였다.

 

이틀간의 일정에 먼길을 지휘한 박병두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함께한 회원들에게 공유한 추억은

오래동안 기억될 것이라 느낌표 찍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