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배효철 시인,한국문학예술 의 바탕시 동인회 가입하다.

배효철 (여산) 2018. 7. 21. 21:47

 

 

 

 

 

 

 

 

 

 

 

 

 

 

 

 

 

 

 

 

바탕시 동인회는, 지난 7월21일 (토) 12시반

오이도 역에서 만나 월곶포구의

큰집 바다농장회집에서 7월 모임회를 갖였다.

 

이날 모임회는 배효철 시인은, 강성숙선생님의 권유로

가입하기로 결정하고 첫 만남의 장소 이다.

 

회장을 맡고 계신 강성숙시인께서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만남을

모처럼 서울시내가 아닌 바닷가에서 하기로

정하시고 충무로역까지 11시까지 ,

최종목적지는 오이도역으로 12시반까지라 한다.

 

필자 배효철은, 서울로 갔다가 오이도까지 가기는

번거러워 바로 오이도역으로 가겠다고 했다.

근데 선생님은 용인에서 어찌가시는지 알아보니

5번을 갈아타야 해서 8순어르신이라 내가 모시고

가기로 하였다.

 

선생님께서는 오늘 야외모임인데

술을 한잔 못하면 어떻하나고 걱정하시어

매번 먹는 술 오늘 하루 안 먹어도 된다하고

차 막힐 것을 고려하여 일찍 출발 하여갔다.

 

같은 아파트의 사는 원효연 총무와 함께

서둘러가니 약 1시간반이나 더 일찍 도착.

현지돌면서 큰집바다농장 회집에다 예약해두고,

근처 커피숖에서 차 한잔 나누고 ,.

 

수원에서 출발한 고순례씨가 정시 도착하였다.

일단 먼저 온 사람들 미리 상차림이 가득 나와

먼저 요기를 하고,

약속시간 좀 지난 뒤 박남권 대표께서 오셨다.

 

회원분들 여러가지 사정들로 네분은 나오지 못하고

우리 다섯회원들로 푸짐한 회 요리를 나눔하였다.

 

난 일일기사인지라 사이다로 마시고

술은 제대로 마시는 분 들이 별로 없어

박대표 막걸리에 고선생은 소맥한잔

강회장은 아예 입에도 못대고

원총무는 맥주잔에 입 댄 정도이다.

 

모임 회의에서

강회장께서는 올 가을 바탕시 제19호를 발간

계획을 발표하고 참석한 이들로 동의가 완료하여

통과하고 불참자에게는 별도 공지키로 하였다.

 

날씨가 더운 까닭에 구경키는 어려워,

노래방으로 직행하여 약 두시간정도

남은 열정을 수차례 열창으로 토하였다.

 

마치고 나오니 더위는 잠시 물러나고

노을을 드리울려고 하늘은 색을 풀고 있었다.

 

우린 다시 횟집으로 들어가 바지락칼국수로

저녁을 대신하고 바닷가에서 기념찰영 후,

 

일일기사는 죽전역으로 박대표,강회장.원총무

모셔다 드리고, 고선생은 장안문사거리에

버스 타기로 하여 모셔다 드리고,

오늘의 행사를 가뿐하게 마감하였다.

 

고수들만이 엄격하게 심사하여 회원으로

가입해왔다는 바탕시에 부족한 글잡이가

권유 받아 입회하니,

 

다소 걱정도 되나

나만의 마음을 담은 나의 시로 도전하고

평가받아 일원으로 손색없는 시인이되고자

결심하며 의지를 세워본다.

 

저를 받아주신 바탕시동인회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