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학년이 넘어서면서 코로나를 이겨내고찾은 수원 한일타운 맞은편에 위치한 장안구청 옆 장안구민회관 김양님 금요노래교실이다.60대 부터 시작한 나의 취미생활은, 학교생활 이나 사회생활에서 얻지못한 나의 욕망을얼추 사회생활 마감기에 접어 들면서,수원예총 예술학교를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국악민요, 서양화, 서예, 사군자, 켈리크라피,청춘극단, 금빛합창단, 가곡교실, 수원문학 등여러가지 분야에 경험을 쌓고 그 분야에 활동하는 분들의 삶은 어떤 것일까 궁금도 하여하나씩 도전하며 십수년간을 지내 왔었다.문인들 선배님들께서는 자네는 하나만 열심히하지 이것저것 그리 하시는가? 질문하시면,나는 으례, 형님 저는 잡놈입니다. 하고응수로 대답하며 지내 왔었다.맘씨 고운 아내를 만나, 아이 셋을 얻어지 엄마 닮아 다들 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