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12,19~20) 용인에 있는 아들 배종일이 경영하는 (주)핸즈굿 의 수제쿠키회사 제조공장에 긴급 협조요청 에의해 포장작업 지원을 위해
우리부부와 기옥네부부 4명이 현장체험봉사를 나섰다.
지난 번 일차 경험이 있어, 한나절 도와 주면 되겠구나 싶어.가벼운 걸음으로
핸즈굿을 찾았으나, 년말년시 물량증가와 년말행사 ,수출물량 등 납품해야할 량의
증가로 외주를 주고도 맞추지 못하여.
긴급히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하니,
어찌하랴!
이틀을 꼬박 야간 작업까지 하면서
다 마무리도 못 해주고, 초 죽음이되어
저녁에 겨우 나왔다.
2012년도에 쿠키제조공장을 하겠다하더니,
2013년도에는 지금 이 공장으로
확장 이전하여 힘들게 운영해 나가더니
그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고
Clean사업장 인정을 받고, 올 해 12월에는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표창까지 받았다하니
애비로서는 흐뭇하여,힘들다 말도
못하고, 열심히 도와주고 왔다.
납품처도 ,코레일 유통,한화갤러리,
아시아나항공,제2롯데아쿠아리움,
인천아시안게임.에버랜드 등
다양한 거래선으로 거래가 있어, 어려움은
많겠으나, 기대를 갖고 지켜 보기로 했다.
어제는 마침 용인공장에 와 있다는
전갈을 받으셨는지,사돈내외께서
일 마치고 저녁식사를 대접하시겠다 하시어 융성히 대접받고.
며느리와 손자 주한이도 만나 안아보고 왔으니
흐뭇한 시간을 보낸 한 주가 되었다.
'생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효철의 친손자 배주한의 첫돌 잔치가 열리다 (0) | 2016.01.02 |
---|---|
2016 새해! 배효철 가족행사 첫 막을 열다 (0) | 2016.01.02 |
배효철부부, 손녀 다윤이 데리고 롯데월드 를 찾다 (0) | 2015.11.01 |
배효철부부 38주년결혼기념일.빕스북수원점에서 건배하다 (0) | 2015.09.10 |
38번째 결혼기념날 미리파티를 아들내외가 막을 열다. (0) | 2015.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