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배효철부부 아들공장 핸즈굿으로 체험현장 봉사하다

배효철 (여산) 2015. 12. 20. 22:21

 

 

 

 

 

 

 

 

 

 

이번 주말(12,19~20) 용인에 있는 아들 배종일이 경영하는 (주)핸즈굿 의 수제쿠키회사 제조공장에 긴급 협조요청 에의해 포장작업 지원을 위해

우리부부와 기옥네부부 4명이 현장체험봉사를 나섰다.

 

지난 번 일차 경험이 있어, 한나절 도와 주면 되겠구나 싶어.가벼운 걸음으로

핸즈굿을 찾았으나, 년말년시 물량증가와 년말행사 ,수출물량 등 납품해야할 량의

증가로 외주를 주고도 맞추지 못하여.

긴급히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하니,

어찌하랴!

 

이틀을 꼬박 야간 작업까지 하면서

다 마무리도 못 해주고, 초 죽음이되어

저녁에 겨우 나왔다.

 

2012년도에 쿠키제조공장을 하겠다하더니,

2013년도에는 지금 이 공장으로

확장 이전하여 힘들게 운영해 나가더니

 

그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고

Clean사업장 인정을 받고, 올 해 12월에는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표창까지 받았다하니

애비로서는 흐뭇하여,힘들다 말도

못하고, 열심히 도와주고 왔다.

 

납품처도 ,코레일 유통,한화갤러리,

아시아나항공,제2롯데아쿠아리움,

인천아시안게임.에버랜드 등

다양한 거래선으로 거래가 있어, 어려움은

많겠으나, 기대를 갖고 지켜 보기로 했다.

 

어제는 마침 용인공장에 와 있다는

전갈을 받으셨는지,사돈내외께서

일 마치고 저녁식사를 대접하시겠다 하시어 융성히 대접받고.

며느리와 손자 주한이도 만나 안아보고 왔으니

흐뭇한 시간을 보낸 한 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