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배효철, 후배 장동우와남쪽으로 여행떠나다!

배효철 (여산) 2015. 3. 26. 08:45

 

 

 

 

 

 

 

 

 

 

 

 

3월25일(수) 후배 장동우와 힘께 남자 둘이서 여행을 떠났다.

여행지를 미리 정해 놓지도 않고, 마음대로 떠나는 봄맞이 여행!

아침8시20분경 수원을 출발! 전라도 지방으로

방향을 잡고 , 서해안 고속도로를 탄다.

 

운전하는 장사장의 거침없는 강행으로

한번도 쉬지도 않고, 무안까지 달려왔다.

전날 sbs에서 본 반찬30찬을 내어주며

6000원 받는다는 무안 일로읍 재래시장

^옛날시골밥상^ 집을 찾았다.

방송에서 본 할머니 할아버지가 반갑게 맞아주고, 이미 방은 꽉차 있는데, 마침

한자리를 찾아 가득한 상차림을 받았다.

깔끔한 밥상으로 아점을 해결하고,

 

흑산도,홍도를 가 볼것을 합의하여, 목포여객터미널로 가보니, 이미 홍도로 가는배는 떠났고, 요금을 보니, 일인당

편도42,000원이고, 팩케이지로 하면

175,000으로 넘 비싸고, 우리 스케쥴상

맞지않아,차후 여행사를 통해 다녀오기로하고, 갓바위관광지를 돌아보고,

 

2시20분경 구례,산수유마을축제장으로

향하였다. 목포ㅡ함평ㅡ나주ㅡ운수 ㅡ광주ㅡ담양 ㅡ순창ㅡ남원ㅡ구례로

들어왔다.

4시50분경 산수유마을축제장을 한바퀴 돌아보고,여기저기 사람들 틈을 비집고,

우리도 몇 컷!

바로 남원에서 숙박하기로 하고, 남원관광지로 들어와, 예전 집사람과 여행시

들렷던 ^메이트모텔^에서 여장을풀고,

^남원한정식^에서 첫날 여행의 회포를

막걸리와 소주한잔으로 기분좋게 풀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