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5'태안 가을꽃 박람회 -파랑새투어로..

배효철 (여산) 2025. 10. 19. 22:23

25.1019.일욜. 맑음.

토욜인,어제 오후 파랑새투어로 전문꾼이 된,
이웃처제 홍여사 긴급 전화이다.
낼 확정된 투어 경주와 태안 두건 나왔는데
어디를 택할 것인가 하고 물어 와,
바로 답 주길 가까운 곳 태안으로 넣어보라 했다.   둘 다 여러 차례 다녀 온 곳이나,
가까운 곳을 택 했다.

마침 집사람 일욜 사돈회 두분 여자들끼리의
약속이라 빠지기로 하고 셋이서 출발하기로..
누구 닮아가는지? 잠을 설친다.

첨 도착한 곳이 "안면암"이다.
가이드의 안내가 있었다. 두개섬까지 썰물
마추면 걸을 수 있으니 다녀오란다.

밀물시에는 섬으로 있다가 썰물때면
천수만에 떠 있는 절을 구경하러 걸어 갈수
있다. 즉 여우섬과 조구널섬까지 길이 열린다.

규은이는 다리가 불편하다고 절 앞에 쉬기로 하고, 처제와 나는 길 나서 본다.
다녀 오려면 자갈뻘길이라 거시기하여
사진만 둘이 남기기로..

얼추 점심때가 되어, 백사장항으로 향한다.
가이드의 알려주는 곳에 미리 주문을 넣어
해물탕 ㅡ 오케이식당으로 자리잡는다.
계속 걸어야하니,  소주 한병으로 셋이 나눈다.

맛잇게 식사 나누고,저편 드르니항과
연결하는 꽃게다리가 멋들어지게 있어
소화할 겸 중간 정도까지 가 보기로 한다.

담 코스는,
본 코스인, 태안 가을꽃 박람회 장으로 간다.
지난해에는 꽃지해수욕장 맞은 편 꽂지해안공원에서 태안세계 튜립꽃축제가
열려, 매년 구경을 다녔으나,

가이드 얘기로는, 옮겼다는건지 확실치는
모르겠으나, 장소가 바뀌었다.
마림포항부근 네아치 월드의 코리아플라워 파크 라 한다. 규모가 작아졌다 하네.

오늘 이촌회 총무이면서, 투어 총무인 홍여사
복 만났다. 저 신랑은 가방꾼으로,
본 필자는 전용사진기사로 남자 둘을 델고
다니며 여기요저기요 하며 사진사 격인
필자 할배를 열심히 부려먹고 호강한다.

무려 사진 거의 육십장 정도는 찍어 준거 같다.
앉았다가 섰다가 훈련 톡톡히 받는다.

ㅡ 포즈에 미숙한 모델델고 사진 찍는거도
좀 어려우나 그래도 기분 좋게 서비스 해
두어야 ㅡ  이웃사촌모임 총무도 잘 하게 해야..

마지막 코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로 간단다.
얼추 한시간 안되게 달려 도착해 준다.

신두리해안은, 모래가 바람에 날려
그 작용으로 운반  퇴적한 해안지형이다.
힌바퀴 돌다오라 하나 더 이상 걷기는
무리하다 싶어 둘러보는 정도로 걷는다.

오늘 따라  하늘의 구름이 멋지다.
하늘이 그림을 그려 놓은 듯, 멋진 구름들의
쇼가 훨씬 나를 잡아 끈다.

신두리해안사구는, 천연기념물  제431호라
한다. 모래가 만든 작품인 셈이다.

ㅡ 오늘 번개투어로 하루를 나름대로
이촌 동생들과 잘 보낸 당일치기 여행이다.
운전 안하고 당일치기 파랑새투어는
편키도 하여 당분간 홍총무 따라 계속
진행 해 볼 예정이다.

여유있는 계획시에는, 우리 이촌들 모두
대상으로 함께 동행하는 계획도 세워본다.

주님!
오늘도 형제들과 즐거운 하루 여행길에
무리없이 다녀 올 수 있도록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