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시인ㆍ소설가 강성숙선생 시집 출판 기념 모임 하다.

배효철 (여산) 2023. 3. 9. 16:29

23.0309.목욜.
ㅡ 바탕시 회장이신 강성숙선생님의 시집.
"숲이 시를 쓴다"출판기념으로
옛 바탕시 동인들인,
시인 윤형돈. 시인 고순례.시인 배효철.과
강성숙 선생님  네명이 모여 롯데백화점 식당가 샤브샤브 집에서 축하 자리를 갖였다.

시인이며 소설가 이신 강성숙선생은,
6번째 시집을 표지부터 45쪽에 해당하는
왼쪽페이지에는 자신이 직접 그린 연필그림을
넣어 시를 한층 품격있게 꾸몄다.

가깝게 지내는 문우들께 먼저 전하고 싶다고
하시어 조촐한 자리를 만들어 축하드리는
자리를 갖였었다.
이 자리에 시인 윤형돈은 축시를 한지에
곱게 적어 고순례 시인이 낭독하며
전 해 주기도 하였다.

그림을 첨에는 직접 배우지도 않고 연필로
많은 깨알같은 작품들은 만들어 두었다가
이번 시집에 그림작품까지 함께 하여
주옥같은 시의 향기를 감싸 앉았다.

간단히 맥주 한잔씩을 나눔하며, 그곳에
준비된 부페음식과 소고기 샤브샤브 로
시집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삽화 그리는
시간이 단순치 않게 어떤 그림은 한달간씩
걸린 그림도 있다고 전 하신다.

가끔 필자에게 기법등을 묻기도 하셨으나
워낙히 꼼꼼하게 세세히 그리시는 성향이라
서양화 작가인 필자도 연필그림의 강선생
품격은 따르지 못한다고 평하기도 했다.

약시간반정도 나눔하고 윤형돈시인의
사정으로 2차 커피타임은 줄인 채,
헤어졌다.
강선생님과는 담주 한일가 문인들과
만남도 있어 가볍게 인사 드리고 출판
기념 축하 자리를 마쳤다.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 함께한, 윤형돈시인.고순례시인.
감사드리며,
강성숙 바탕시 회장님!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갖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