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26.토욜.
제18회 수원예술인축제 행사가 팔달문화센터
에서 오후 3시20분경 시작하여 4시반부터는
각종공연이 있었다.
수원문인협회 에서는 본 행사에 참여하는
일환으로 시화전을 팔달문화센터 일대에
100여점이 참가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필자 배효철시인도 "가을잎 넋두리" 시로
출품하여 팔달문화센터 지층 강당 입구
왼편에 자리 잡고 가을향을 선사하고 있다.
본 전시회는 금일 11.26~ 12.24까지 수원시민들에게 선 보이게 될것이다.
마침, 해남에 있는 전 회장 박병두께서
개회식 참석한다고 온김에 얼굴이나 보자는
전갈이 와 시화전은 시간이 있어 추후 갈
예정이었으나 개회식 후 공연때 만나자고
문자보내고 네시를 넘은 시간에 들리니,
전 부회장 정유광시인께서 당번하신다고
1층 로비 전시된 시화전 자리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옆에 함께 계신 강점석시인을
첨 몰라뵙고 나중에사 알아보고 인사 나눈점
미안하게 되었다. 그간 해외생활하여 참석치
못하였다는 설명으로 알게 되었다.
지층 강당에 행사는 진행되고 있었고
카운터에 한희숙시인과 성암이 선뜻 안나오나
얼굴은 아는 전교장 출신시인에게 꾸뻑 인사
나누고 방명록 싸인하라하여 기록에 남겼다.
전시되고 있는 시화전을 사방으로 훌터보며
알만한 분들 시를 일부 담고, 입구 촤측에
자리한 나의 시를 찾아 사진에 담는다.
그곳에 먼저 도착한 한일가문인회 고문이신 김도성 시인을 뵙고 서로 작품앞 인증샷 한장씩 나누고 바쁘신 일로 먼저 가셨다.
행사는 시장님과 관련단체장 인사말씀등으로
인사끝나고 공연에서 음악과 영화가 소개된 후
박병두 전 회장 얼굴보고 잠간 인사 나누고,
행사 다 끝나고 사진찰영 후에 마치고 나올것 같다하며 6시에 거문고에서 식사하자하나,
문인들이 아닌 영화인들 식사자리 일것 같아
기다리기도 뭐해서 그냥 얼굴 본 것으로
추후 또 보자고 악수 나누고 그 자리를 나왔다.
여튼, 아직도 예술인으로 남아 문학인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도 의의가 있고,
활발한 활동은 못하나 시인으로 명목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보람되다고
느끼는 바이다.
시인으로, 화가로, 음악인으로도,
예술의 세계를 부둥켜 안고
생을 다하는 날까지 작품을 손 놓지 않을 것을
세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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