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합창단과외합창 -테너 배효철

22.1213. 금빛합창단 수원시 마을공동체 행사 축하공연 하다.

배효철 (여산) 2022. 12. 13. 18:37

22.1213.화욜. 수원시 주최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한 22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성과공유회가 수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 1홀
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렸다.

참석인원이 약300여명이 참석 예정된 행사로
금빛합창단은 오프닝공연으로 1시 40분에
축하공연하는 것으로 되어있었다.

진행상 약10분 늦은 1시 50분에 축하공연
합창이 1.찔레꽃 2.10월의 어는 멋진날에
3. 고향의 봄.으로 세곡을 선사한다.

수원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하며
공유하는 자리에 멋진 화음으로 어우러진 합창으로 시작을 알려드리니,
참가자들은 황홀한 박수로 화답해 주었고
너무 좋았다는 관계자들의 인사로
그간 연습의 보람을 얻는 행사가 되었다.

비록 15분간의 짧은 공연이었으나, 이시간을
위해 약두달간의 연습과 공연 당일은 두시간 전부터 눈이 펑펑 오다말다하는 날씨에 컨벤션센터 현장으로 나와 대기하며
리허설을 시관계자들의 점검하에 연습을
반복하며 성공리에 공연을 잘 마친,

실전에 강한 금빛합창단 단원들의 노고에
함께한 필자 부단장 배효철은 참가한 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마침 센터 현장에 피아노가 없는 관계상
지난 행궁동행사에 사용했던 전자올겐을
사용하여야 하여, 행사전 설치 완료 되어야 겠기에..

총무 송계순과 조력자 김유순 단원과 셋이
보면대 2개와 전자올겐을 행궁동에서 회수하여 광교 컨벤션센터 지하주차장에서 낑낑대며 3층까지 운반하며 총무보고 툴툴
거린다.
7학년 할배를 이리 부려 먹어도 되냐?
허리 아파 주사 맞고 다니는 영감을 어찌할겨! 더 고생하는 송총무에게 푸념도 하며 끝낸
행사이기도 하다. 갔다만 놓으면 끝인가?
도로 연습실까지 또 갔다 두어야 한다.

" 총무! 앞으로 피아노 없는 곳 행사는 받지마!" 하며 한바탕 웃으며
자동차는 눈속을 헤집으며 나는 정신 바짝 차리고 운전대를 잡고 있었다.

집에와서 카톡 확인해보니, 늦게 도착되어
공연 무대에 못오른 베이스 이주영 화가 가
알뜰히도 잘찍은 사진을 열댓장 올려 주셨는데
넘 고맙기가 그지없다. 비록 공연은 못 하셨으나 단원으로서 의 임무는 다 한 셈이다.
시관계자들에게 행사 끝나고 사진 부탁한다고
명함 건네드렸으나, 빨라야 내일이나 모례쯤
메일로 올 것이다.
난 일기블로그는 그날그날 정리하니
이주영화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