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14

안사돈들과 가을 부산여행 2일차.

24.1017.목욜.가을하늘이 흐린상태. 아침 8시 호텔에서 나와, 다들 어제밤 한잔 나누고 노래방까지 잘 놀았으니, 시원한 해장으로, 금수복국 해운대본점으로 일찌감치 발걸음 나섰다. 아침 8시 좀 지난 시간인데 금수복국 집은 빈자리 찾기가 드문드문 하다. 우린 까치복국 특으로 넷 모두 맑은탕으로 시켜 한참 기다린 후에야 한대접의 복국을 먹으니 시원하기로는 단연 톱급이다.다들 시원하게 속풀이하고. ㅡ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향한다. 부산의 명물 오륙도는 조용필 가수가 히트 시킨 오륙도 찾아 나섰다.예전에 들린 듯하여 집사람께 여쭈니, 한일팀들과 스카이워커 버선신고 다녀간곳 아니냐 하네. 난 기억이 가물한데 막상 들어서니 음! 지난번 함 들렸었구나. 한 템포 늦게사 알다. ㅡ 담 코스, 오늘의 하이라이트 "태..

여행 이야기 2024.10.17

24' 사돈연합회 가을 나들이.

24' 1016.수욜. 날씨는 가을로 물들이고... 지난 봄 여행시, 약속한 가을 여행을 주로 해외 여행만 다닌 서울 안사돈 SM씨 요청으로 부산으로 정 하였다. 수개월 전, 여행일정표 작성하고, 호텔 예약까지 마쳤다. 호텔은 해운대 해변앞의 코오롱 운영, 씨클라우드호텔레지던스 디럭스 트윈으로 정하고 고대하고 기다리던 날 맞이하여, 16일 오전 7시 용인 사돈댁에서 다 만나 출발키로 하였다.정확히 7시 출발하여 휴게소 한곳만 들리고 필자는 울집사람 포함 안사돈 두분 정중히 모시고 안전하게 달린다. 두번째 쉬는 곳으로 언양기와집불고기 집으로 정하고 아점으로 오랜만에 맛 보고, 부산으로 입성할 계획으로 우스갯소리 나누면서 달린다. 예정보다 30분 빠르게 도착하여 11시 조금 안되어 4번 대기번호 받고 기다리..

여행 이야기 2024.10.16

24' 신풍국악예술단 가을 모임.

24.1012.토욜. 날씨는 가을이 잡았다. 지난 6월 모임 후, 4월 지난 가을 모임이다.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대공연은 취소하고 단장이 직접 주관하는 풍물과 가수들로 소공연으로 맥을 잇고 있다. 필자도 한동안 열심히 봉사공연으로 보훈원. 요양원 등을 다니며 공연하였으나, 당시 연극단, 합창단, 등의 공연이 겹쳐 소홀 하였다가 코로나를 접하면서 공연은 취소하고, 분기별, 반기별 등으로 공연은 없어도 사람들 즉, 인재들 잃지 않기 위해 꾸준히 모임을 이어 왔었다. 풍물팀들이 보기보다 점잖은 분들이라 전체 모임에 민요각설이팀이 설쳐 되다 보니 함께 모임을 꺼렸었다 한다. 오늘 모임도, 주로 민요 각설이 팀 8명과 풍물. 가수팀 5명이 모여 13명이 참석하였다.현재 단장 황윤의 께서는 요즘 다른 사업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