뎃생 / 2010년 작,
정풀이
배효철
누가 더세나
힘줄 세우며
팔 걷어붙이던,
도랑 건널 때
누가 더 멀리 뛰냐고
바지 흠뻑 젖었던,
딱지 구슬치기
숨바꼭질에
숙제 까먹고 혼나던,
친구야!
여 즉 변함없이 함께해 준 날
내 안주머니 넣어둔
나머지 정
그마저 더 주고 싶구나.
*한국영농신문 게재,20202.2.3. 월.9면 영농시단.
뎃생 / 2010년 작,
정풀이
배효철
누가 더세나
힘줄 세우며
팔 걷어붙이던,
도랑 건널 때
누가 더 멀리 뛰냐고
바지 흠뻑 젖었던,
딱지 구슬치기
숨바꼭질에
숙제 까먹고 혼나던,
친구야!
여 즉 변함없이 함께해 준 날
내 안주머니 넣어둔
나머지 정
그마저 더 주고 싶구나.
*한국영농신문 게재,20202.2.3. 월.9면 영농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