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수원문학 44호 여름호 출판기념회 및 수원문학인상 시상식 열다

배효철 (여산) 2018. 6. 30. 09:38

 

 

 

 

 

 

 

 

 

 

 

 

 

 

 

 

 

 

 

 

지난 6월29일 (금) 오후6시반부터 수원문학인의집에서

수원문학 여름호 44호 출판기념회 와 수원문학인상 시상식이

6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사무국장 한명순의 사회로 6시반경 시작되어

국민의례가 있은 후,

유선 시조시인의 나혜석 찬가란 시로

시낭독이 있었고,

 

최동호고문의 축사로 그간 박회장의 노고와 회원들의

정성을 격려하시는 말씀이 계셨다.

 

이어서 박병두회장의 수원문학인상과

신인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자랑스러운 수원문학인상 수상자로는,

김구슬시인과 전갑성수필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어, 창작 지원금 수혜자 이성수소설가에게 상패

전달이 있었고,

목채윤 소설가에게 신인상을 수여하였다.

 

그 후, 얼마전 세상을 타개한 이정란 시인

유가족에게

수원문학인상 상패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어, 이복순시인의 수원문학관 관련하여 보고가 있었고,

박병두회장의 인사말로 그간 많은 어려움과 수고가

깃들어져 오늘의 결실로 이어졌다고 평하기도 하였다.

 

끝으로 조길자수필가의 나혜석 시 "앗겨무엇하리 청춘을" 을 낭독하면서 이날의 행사를 마치고,

 

회원들의 기념사진을 남기고

저녁식사는 지동시장 장금이네로 향하여 함께 하였다.

 

필자 배효철은, 한국문학예술 여름호에 "친구"란 시가

회원시로 선정되어 게재되었고,

수원문학의 44호189쪽에 "너그러움"의 시가 게재

되었다.

 

식사를 마치고 박회장과 임원 몇분들의 수고들을

위로하며 7080 뒷풀이가 있은 후

오늘 하루 보람된 날로 인생수첩에 넣고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