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금) 오후4시부터 수원문인협회 의
제16차 이사회와 출판기념회가 호텔캐슬 2층
비치원에서 열렸다.
16시부터 약1시간 간격으로
1부 순서,수원예술인상 심사위원회가 열렸고,
2부 순서로 독서토론 "밝덩굴 "수필가의 달그림자를
수필가 권월자 시인의 사회로 밝덩굴선생을 모신 가운데
시의 배경과 시대적 영감내용등으로 해석을 토의하고
선생님의 진솔한 얘기들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한 배효철시인은 오랜만에 만난
화우인 붓샘 정유광 시인을 만나 악수를 권하고
캐슬 로비의 화려한 츄리앞에 포즈 취하며
서로 사진을 나눈 뒤 비치원의 뒷자리에 자리했다
약18시경, 3부로 제16차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국민의례와 전 수석부회장 의 묵념이 있었고
박병두 회장의 인사말씀과 2018년도 신임 임원과
신입회원 인준 및 임명장수여가 진행되었다.
일전, 박병두회장의 요청이 있어 인지하고 있었으나,
사무차장직을 발령하여 내년에는 수원문학을 위한
실무에 봉사할 것에 다소 바쁜 일정으로 지내겠다.
나는 일손을 놓은지 얼마 되었으나, 나의 업무
스타일로 적극적 태도만 갖춘다면 무난하리라
다짐해본다.
앞으로, 다른 취미 활동을 줄여서라도
나의 수락 인사말처럼
"늙어가며 가장 좋은 놀이가 글과의 놀이가
가장 좋을 것으로 그 장을 까는데 노력하겠다"
하였다.
19시경. 4부로 김도성 시인과 강심원 아동문학가의
출판기념회가 개최되고, 김도성시인의 "데이트"를
주은혜 시인의 시낭송과 강심원의 "패랭이꽃"을
정명희 시인께서 시낭송 하였다.
윤형돈시인의 평론과 저자들의 인사말도 이어졌다.
이어 김왕노시인의 올해의 좋은시로 선정된
제11회 웹진 시인광장 선정시
"나를 파괴하라 장미여!"를 김왕노시인이 직접
나와 주요부문을 낭송하며 그 맛을 보이기도 하였다.
가족들과의 사진찰영과 전체사진찰영 등으로
부산하게 마무리하며,
마지막 행사 식사가 중국식코스요리로 나오고
소주맥주가 합창하며 오늘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오늘 또한 뜻깊은 날 이었음으로 기억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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