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수원문학지 2년 연속 최우수문학지로 선정, 시상식에 참가하다

배효철 (여산) 2017. 12. 10. 12:20

 

 

 

 

 

 

 

 

 

 

 

 

 

 

 

 

 

 

 

 

수원문인협회 박병두회장외 회원11명은,

12월 18일(금)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제37차 한국문인협회 전국대표자 대회에 참가차

08시 사당역 공영버스주차장에서 서울문협회원들과

함께 출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차 떠나는 배효철 사무차장은,

새벽 창을 열고 7770버스에 올라 사당역으로 향했다.

마침 함께 타게된 박병두회장과 1시간전 도착되어

정류장 앞에서 만난 정유광시인과 부근에서

모닝커피로 몸을 녹이고 일정을 점검하였다.

 

휴게소를 두군데 쉬고 아침을 해결한 후,

도착한 장소가 대구명륜로에 위치한

한국수필문학관이다.

이곳은 개관2주년이 된 한국 유일한

대표 수필문학관으로서

수필문예지 창간호 120여종이 전시되어있고

종합문예지및 장르별 창간호가 전시되어있다.

 

이곳을 둘러보며 우리 수원문학관도

하루 빨리 건립되어 수원문학인들의

발자취를 담고 수원문학의 우수성을

전시 보존하여 후대들과 타지역에

견인차 역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슴을 두들겼다.

 

시내투어로 가수 고, 김광석거리를 둘러보고

행사장인 대구은행연수원에 도착하였다.

우선 배정받은 612호에 짐을 풀고

룸메이트로 심성보감사와 인연 자리한다.

 

16시 대강당에서 제37차 전국대표자대회가

개최되고 한국문인협회장의 인사말씀과

문학특강이 있었고,

이어 제3회 전영택문학상과 우수지부시상하였고

 

수원문학의 영광 2년연속 최우수문학지 시상이

박병두회장께서 시상받고 함께간 회원들과

축하 사진 찰영이 있었다.

 

그후, 우수지부 사례발표와 공연등으로

오늘 행사를 마쳤다.

 

오후 7시부터 연수원 대식당에서 한식뷔페로

저녁만찬이 제공되고 간단한 축하주 한잔

건배하기도 하였다.

 

영하 9도의 추운날씨라 조용히 지낼거라 했는데

축하자리가 아쉬워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슬며시 나와 수원문인들은 연수원 아래쪽으로

찾아가 마침 문을 열고있는 갈치전문점에

들러 축하자리를 자축하며 건배하고,

삼세번의 결심! 내년 세번째 최우수문학지 로

선정,수상할것을 예고하기도 하였다.

 

필자 배효철은, 담날 오후5시 사돈및 절친들과

송년회가 예정되어있어, 문화유적지 탐방은

그만두고 늦게 행사장에 도착한

전 사무국장 이상정의 승용차로 아침식사

마치고 바로 수원으로 달려 왔다

천사역활 한 이상정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박병두회장이하 수원문인회원들께

좋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행복 전하며

이날을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