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소가 눈을뜰때-시인 배효철

7월의 찬가

배효철 (여산) 2017. 7. 16. 00:26



 

        7월의 찬가

                            배효철

 

! 푸른 바다다!

 

우리의 낭만을 모래 틈에 심어보자

한나절의 뜨거움은

우리들의 가슴을 데우고

바다가 불어주는 바람은

나의 고향을 전해주는구나

 

나의 아이들아 여름을 마셔라

너희가 신나하는 이 여름은

가족이 함께 노래한다

서로 사랑하며 함께 즐기는

오늘의 7월은

 

너희가 나중에 들려 줄

추억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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