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3일차, 5월8일이다.
오늘은 아침 일찍 눈이 뜨지자 나는 혼자 슬며시 나와 산책길을 혼자 느긋하게 걸어본다.호텔주변 산책길을 돌아보니,
겨우 3000보정도 밖에~
호텔 레이크피아에서 아침으로 소고기국밥으로 해결하고, 집사람 연속극 다 보고 호텔을 나서니, 10;40분 출발!
힐호텔에서 한방사우나 1시간 가량하고,
수원행이다. 구길로 오려니 네이비애가
계속 고속도로로 가잔다.
퀴찮게해서 그냥 고속도로를 타 버렸다.
한참을 가다보니,
며느리가 전화해서
안부를 묻곤 저녁을 함께 하자니, ok!
빕스에 예약을 하겠다 한다.
5시반에 데릴러 온다하니, 친손자들 보려하니
흐뭇해진다.
인생이야 이렇게 사는게 아닌가, !
이번 청풍리조트는 큰딸이 다 해주고,
두째딸는 용돈을!
아들넘은 어버이날에 빕스에서 썰어보자하니!,
내 뱃살에겐 미안하지만,
흐뭇하게 한잔 나눔해야지~
이 장을 마쳤으나, 아들넘이 빕스에서
보자하여 친손주, 배윤서와 배주한이를
보니, 흐뭇하기 이룰데 없어, 추가로
내 맘을 보태어 더 한다!
둘째가 며칠전 왔다가 용돈을 주더니,
또 보내 주었네! 수나야 고맙구나!~
아이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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