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9.12.금.흐린 후 오후 비 오다.
계획대로 오전 8시 반까지 한일타운 울집앞에
집합키로 하여, 서울과 수원,화성팀들 전원 8명
세팀 부부동반, 한팀은 동네팀으로 1.2호차
제비뽑기로 4명씩 분승하여 예정보다 빠르게 8시반쯤에 출발한다.


예당호 휴게소에서 쉬면서 차한잔씩 나누고,
장항송림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제1주차장에 주차하고 부근 맛집 칼국수로 여성동지들 뜻 모아 그리 가잔다.

ㅡ 장항송림자연휴양림 으로,.





간단하게 칼국수로 점심하고 휴앙림 들어서니
울창한 솔밭으로 맥문동이 잔디보다 더 촘촘히
자리하고 우리를 반긴다.
휴일도 아닌데 관광버스와 승용차들이 주차장 4군데를 가득하게 메우며 이곳을 찾고 계신다.







한참을 송림속을 걸으며 피톤치트를 마시며
힐링을 한다. 6.7학년들 인데도 유치원 아이들
처럼 분위기에 취해 깔깔대며 솔밭사이를
헤집고 다니며 사진 주문 마구 들어온다.
오다보니 시인 나태주께서 서천출신으로
풀꽃 1.2 시비가 반듯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시인 귄혁춘의 맥문동 시비도 송림휴양림에
소개되어 있기도 하다.
필자가 본 중에도 솔밭으로는 으뜸이다.
한창 솔밭 그림을 즐겨 그릴 때,
이곳을 잘 몰라 동해 송림단지를 배경으로
여러 작품을 그리기도 하고, 송림 상상화도
그려 출품도 했었다.


ㅡ늘솔길, 유화 10호.현대조형미술,장려상 작










휴앙림 끝터머리 쯤, 장항스카이 워커가 보인다. 공포증 있다고 세명은 탈락하고
울부부와 동우하고 김이사 부부 다섯은 올랐다.
바닥이 유리로 된 곳은 아니라 철망으로 되어
스릴은 좀 없어보여도 아래를 보니 다리가
떨리기는 하다.








팀들 합류하여 휴양림 빠져 나오면서,
서천 특화시장 들려, 오늘 저녁 회식꺼리
횟감을 뜨러 임시 총괄총무 김이사와
부총무인 조여사 동우 셋이서 장보러 갈때 쯤,
드뎌 비님이 오시기 시작한다.
용띠가 둘이나 있으니 어찌 비소식이 없겠나.
다음날은 전국적으로 종일 비 온다하니,
당연한 걸로 생각하고,
특히 강원도 강릉에는 비가 안 와, 전 국민들이
걱정하나 다행이도 전국적으로 온다하니
우리 용들이 다소 보탬이 된 것이라 자위한다.
오늘의 숙소는, 김이사 부인 조여사의 친정으로
어머님 별나라 가신 후, 세컨하우스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숙소에 도착하니 시골집이 예상보다 터 좋게
자리 잡고 뒤로는 아담한 천방산이 안고 있고
앞이 환히 터인 논밭이 자리하여 경치로는
더 할 나위 없는 세건하우스이다.
다들 준비해 온 음식들과 가득하게 봐 온
횟감을 풀어 헤치니 풍성한 저녁 회식상이
차려진다. 필자 갖고 온 양주 마시려다,
장사장 소주에 홍초를 썩어 잔을 돌린다.
며친전 울부부 48주년 한번 더 축하 해
준다고 김이사 케잌 준비했단다.
43주년 김이사 부부와 42주년 이라는
기옥네까지 다 같이 축하자리 하자
필자 제안하여 축하쏭은 크게 울려 퍼진다.










이리 밤 시간은 어찌 흘러가는 줄도 모르고
밤을 새울 듯,잔 돌리기는 끝없이 이어지고
이촌들 2박3일정의 첫밤은 이렇게 판을
치고 있다.


주님! 이십여년을 함께 해 온, 저희들에게
이런 기회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사랑과 은총으로 주님의 자녀들이
함께하는 여행이 아무런 무리없이 즐거운
날들로 기억되게 도와 주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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