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합창단과외합창 -테너 배효철

수원화성문화제 잔치 구경 다녀.

배효철 (여산) 2023. 10. 8. 00:26

23.10월7일.토욜 ㅡ9일.월욜 까지 열리는
23.수원화성문화제가 수원 화성행궁 을
기점으로 도시 전역에서 각 장르별 공연이
열리는  대 잔치가 시작되었다.

필자는, 10월 9일 월욜 정조대왕능행차
마무리로 화성행궁 광장 대형무대에서
수원시민대합창이 열리는데 참가하는
금빛합창단 단원으로  책임자 입장에서
무대위치나 주위 배경 검토 차,

집사람과 음식문화축제가 열리는 장소
수원화성박물관 주차장으로 먼저 들러
점저로 먹거리 구경가기로 하였더니
이촌 장동우가 함께 하겠다고 기다리다
만나 가려니,
마침 금빛합창단 총무가 공연 당일 간식거리
떡 주문하고 이것저것 일 보고 부근에 있어 부지런한 총무에게 밥 한끼 대접 할 요량으로 함께  만나 동행키로 약속하였다.

먼저 장사장과 3명이 택시로 음식축제
장소로 찾아가 쭉 들러보니 먹거리가
수준 이하이다. 예전에는 각국 음식들과
수원갈비집들이 대거 참가하여 갈비맛을
보였는데, 이건 심하게 먹을 게 없다.
갈수록 좋아져야 하는데 누가 기획하고
운영한 음식문화축제인지  나중 시민으로
따져 물어야 겠다.

영 먹을게 없어 주차장건너편 "화청갈비"
찾아가 일 보고 뒤늦게 오는 송계순총무를
갈비집으로 오라하고 특왕갈비탕으로 주문.
음식이 나올 쯤 송 총무가 도착하여
울 집사람과 처음인사 나누고, 장사장과도
추후 울 합창단 나올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인사 나누며 함께 자리 하였다.

원래 어디던 객이 끼이면 분위기가 더
좋다. 집사람은 이미 목소리로는 너무
자주 들어 첨 만나는분 같으지 않다고
하면서 바로 친해 버리네.
특갈비탕이라 너무 양이 많아 술병을
세병이나 주거니 받거니 하며 비워
버렸다. 얼컨하여 행궁마당 무대 보러가자
하고 둘러보며 어디에서 집합하여 공연준비
할 것인지와 대기 장소를 눈에 익혀두고,

그 곳에 열리는 공연 입장객들의 줄이
하도 길고 길어서 우리는 엄두도 못내고
지동시장쪽에 공연이 있다 하여
그곳으로 찾아가 무대 앞 빈자리 찾아
자리 잡았다.

본 공연 전 시장상인들의 노래가 계속
이어지고 분위기는 차츰 달아오르고 있다.
ㅡ 바로 2023, 수원시장거리축제 공연 중
한복의상 패션쇼가 개최되어 우리나라
한복의 멋을 자랑하는 패션쇼가 열렸다.

이어서 수원시장상인들의 노래자랑이 열린다
마침 이곳 유지 인  전 수원주민자치회 회장을
지낸  용성통닭 사장  한창석께서 심사워원 중
한명으로 참가차 자리하여 송 총무가 인사
나누었다. 한창석회장은 전 금빛합창단
초대단장을 지내시고 현재 고문으로 계신다.

노래자랑이 시작되고 재치있는  사회자가
등장하여 분위기를 띄우는데 잘 한다.
마침 1번 출연자를 보니 안면이 있는데
알고보니 ,
예전 수원문인협회 박병두 회장시절
필자가 사무차장 시절,자주찾던 지동시장 꼽창집 장금이네 사장이시네. 하하
장금이네가 1번으로 출연하니 떨릴텐데
노래 한곡 잘 뽑아 분위기 올리셨다.

담 소개로  김용남 전 국회의원 인사

약16명의 노래 신청자 노래가 이어지고
상인들의 노래 솜씨가 일반 가수급으로
다들 잘 부르시니 장사하며 애환을 노래로
달랜 솜씨가 대단하다.

초청가수가 노래 끝나고 심사결과 발표에
대상은 8번으로 출연한 여성분이 받는데
마침 송총무가 잘 아는 분이란다.

심사 결과,
한창석회장께서도 우수상 시상하시고,
대상시상은 시장상인회 회장께서 하였다.
오늘 행사는 즐겁게 마무리되고 우리도
예전 갖지않게 끝까지 함께한 수원남문
시장상인축제 이었다.

우리는  10월9일 수원시민대합창 공연에 이어,
10월 14일 15일  이틀간 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수원합창제에 15일 일욜 오후6시부터
열리게 되는데 금빛합창단 은, 두번째 공연으로 무사히 잘 마치면, 올해 그동안의 합창 연습 수확은 성공리에 끝 맺음 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금빛합창단의 멋진 합창공연을 위하여!